파주 슈필 온라인으로 참가해 생각지도 못하게 구입했던 티펜탈의 선술집 돌려봤습니다.

티펜탈의 선술집 분위기를 보며 하스스톤을 떠올리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SFC로 즐겼던 도트갬성 명작 RPG들을 떠올랐네요 ㅎ

박스아트와 가격을 보자마자 갑자기 뽐이 차올라 구입해 버렸습니다.

플레이 방식은 덱빌딩과 주사위 드래프팅인데 2인플과 1인플을 몇 판 해본 느낌으로는 운의 비중이 꽤 크다고 느껴졌습니다.

운이 들어간 게임을 많이 꺼리는것은 아니지만 게임이 전반적으로 내 보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신경쓰느라 주변을 살필 여력이 없기 때문에

2인플인데도 주사위 드래프팅을 제외하면 좀 건조하게 진행했던것 같네요. 전작같은 파티함을 기대하셨다면 생각과 다를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bluekms21/223089837749

더 자세한 사진과 후기는 위 링크에 남겨봤습니다.

언제나 글 읽어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