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 팩토리와 비슷한 포지션의 패밀리 일꾼 놓기 게임이라고 생각해서 살지 말지 고민을 많이 하다 집어온 텐페니파크입니다.

봇 팩토리는 1인플이 다소 쉬웠다는 점을 빼면 저는 재밌었지만 (7점 중반 정도로 좋았어요!)

어쩐지 아내한테서 '재밌다'라거나 '좋았다'라는 반응이 나오지 않았고, 모임에서도 한번 돌려보고 '더 하자'는 얘기까지는 나오지 않더군요.

모임에서 돌릴때 킹메이커가 등장한다는 점도 조금 아쉬워서 이 게임도 예쁘지만 밸런스가 안맞는다는 논란이 있어 구입을 망설이다가 그만...

사버렸습니다!

뭐 다들 그렇게 사는거 아닐까요? ㅎ_ㅎ)>

사진으로 봤을때는 고작 두꺼운 타일로 꾸며진 테마 파크라니 얼마나 예쁘겠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플레이하면서 카드나 타일의 아트를 보다보면 꽤나 테마성이 느껴지고 즐거웠습니다. 놀이공원이 예뻐 보일 정도로요 ㅎ

https://blog.naver.com/bluekms21/223062768545

더 자세한 사진들과 후기는 위 링크에 적어봤습니다.

언제나 글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