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은 여자의 로망아닌가요 ?

여태까지 고스톱과 포커 하면서 (내가 하든 남이 하든) 아직까지도 한번도 보지 못했던 조합이군요.

심지어 6인 티츄에서 조차도 한번도 못봤었네요. (남들은 잘도 본다고 하지만요)

보드가메/ 그런가요?

사악미교/ 저는 아직 학생이지만 (오해 하지마세요...)

친구들과 돌리다가(도박아님!)

실제로 저패를 몇번 맛보았습니다...

5광 (맞고에서 해봤음)

로티플 (친구들과 보드게임 돌리다가 쉬는 시간에 돌려서)
(가뿐하게 로티플...나와서)
(그냥 애들이 재미없다며 결국 다시 보드게임...)

5광은 종종 봅니다. 실제로 5광한 것 보다는 3고에 피박이 훨씬 클 경우가 많습니다.
로티플은 한번 봤습니다. 기억으로는 그리 크게는 못 땄는 듯...
아마 제가 확인 차 들어갔다가 원성을 샀던 기억이... 계속 체크로 유인을 하더라고요.ㅋㅋ

마작의 국사무쌍도 있죠...처음부터 국사에 어쩌고 되서 나오는 천어쩌고패가 있다는데 못봤다는 ㅇㅅㅇ

5광은 많이 봤고, 로티플은 3번 봤는데 그 중 2번을 하루에(!) 봤고, 국사무쌍은 마작 시작한지 얼마 안 되서 봤네요. 며칠 전에 녹일색으로 친에게 한 방 쏘였고요 -_-;(안전패 없는 상태에서 9삭을 보고 6삭을 버렸는데 녹일이더군요. 게다가 초보라 녹일인줄 모르고 리치걸었는데 일발로. 젠장)

로티플 3번 중에, 2번은 아주 작은 판이었고, 1번은 제가 게임은 하지 않았는데 꽤 컸습니다.


그 판이 컸던 이유가,

한 명이 A 트리플을 잡고 게임을 시작해서 레이스를 주도했는데 6구에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꼬리를 내리고 콜. 결국 히든에 플러쉬가 되었습니다 -_-; 또 한 명은 K 풀하우스. 풀하우스와 로티플은 6구 완성. 그러니까 스티플이었던 분이 처음에 스페이스 A,K를 들고 시작해서 콜, 콜, 그러면서 바닥에 스페이드 10,J,Q를 받았죠.

다시는 보지 못할 것 같은 판이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