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칼을 갖게된건 3총사중 자바란 녀석을 아주 싼가격에 산것이 계기가 되어서(-_-;;)
멕시카와 티칼을 사게되었죠.
엄한 박스사이즈로 미움을 받다가 메뉴얼을 보고 테플을 해보는데
상대 투덜거림의 압박으로 기분상해 중간에 그만둔후에 다시는 손이 안갔었는데
요즘 게임을 하게되면 한판씩은 해보게되는 녀석입니다.
일러스트 끝내주고 10액션포인트라도 맨날 할일이 모자라는 압박..좋아요~~

인지니어스는 점수계산방식이 좋다는 이유로 여친이 좋아하는 녀석인데
타일이 보드판에서 흔들린다 흔들린다를 의식하고 플레이해서인지
보드판을 블로커스판으로란 생각은 안들더군요.ㅋㅋ
튼튼한 컴포넌트와 간단하고 명료한 게임진행..딱 제게임입니다

푸에블로는 정말 예전 알바녀석의 "형 저게임 정말 재미없어요!!" 란 말 한마디에
6개월동안 쳐다보지도 않은 게임이였습니다.
정말 푸에블로의 엄한 박스크기와 엄청 튼튼한 박스로인해 다른게임의 받침 역활을
하던녀석인데 팔아버릴까란 생각까지 간김에 한판은 해보고 팔자란 기특한 생각후 해보았는데
이게 왠걸;; 정말 재미있습니다 ^^

토레스는 맨처음 저녀석을 사온후 한글화후에도 이해가 가지않는 카드들의
쓰임새와 머리한계로 넥x메뉴얼의 판독불가, 이해부족으로인해 팔아먹은후..
역시 멋진박스크기로인해 (-_-;;) 다시 구입후 지금은 정말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이제 기본버젼에 둘다 많이 익숙해졌으니 마스터버젼 해볼생각에 가슴이 설레네요 ㅎㅎ


게임에 대한 선입견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접해보지도 않고는 이게임이 나에게 어떤 재미를 줄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잖아요 ㅋ
그나저나 자금의 압박이 심해서 요즘 재미있어 보이는 게임 너무 많은데
맨날 침만 흘리고 지나간 명작을 하나씩 해보는걸로 만족하는 요즘입니다. ㅠ.ㅠ
그래도 아레아 10번은 꼭 사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