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놓인 뱀주사위놀이가 당당히 보드게임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군요.

살포시 빼놓은 드래곤마스터가 보난자 트레이와 함께 보이고...

포커칩과 체스, 러시아워 확팩들... 코너 라운더도 보이네요... 스테플러처럼 보이는 저것은? 펀쳐입니다. 지퍼백을 닫으면 안에 공기가 있어 정리하여 넣을 때 부피때문에 좀 불편함이 있어 지퍼백 구석을 펀쳐로 구멍을 살짝~ 뚫어주는 용도로 사용하는...

이젠.. 밖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나머지 자식놈들과 앞으로도 입양할 녀석들을 위해 두 번째 보드게임장을 사기위한 대 정부(마눌님) 로비를 강화해야겠군요. 건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