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오트 선생님께서 '게임 개발자라면 한 번쯤 플레이 해봐야 한다'고 하신 메이지 나이트
그렇찮아도 1인플 갓겜이라는 소문이 자자했기에 3쇄가 나오자마자 구매했고 온갖 야근에 시달리다 최근에 플래이 해보고 후기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저에게는 다소 맞지 않는 게임이었네요. ㅜ_ㅜ

테스트 플레이 1번, 5/1/1로 준비하고 솔로 기습 한번 이렇게 진행해 봤는데
워낙 공간을 넓게 차지하는 게임이다보니 게임을 플레이 하는 2시간 40분 동안 내내 서서 게임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육체 피로가 있는 게임이었다니.. ㄷㄷ

그렇다면 TTS로 즐길것이냐? 라고 묻는다면
저는 퍼즐류와 묘수풀이류는 그다지 취향에 안 맞는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bluekms21/222878440465

평소 글을 작성할 때 그다지 길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거의 로그처럼 작성하느라 많이 길어졌네요.
'야 메나가 갓겜이래!' 라는 소문에 초보자분들이 섣불리 구매하지 않기를 바라며 이 후기를 올려봅니다.


ps. 게임 개발자라면 한 번은 즐겨봐야 한다는 말에는 상당히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