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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R 영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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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7 02: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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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ebay에서 구한 AoR 영문판이라지요?
포장도 뜯지않은 새제품이었구요
낙찰가 83$에 세금이랑 운송료 포함해서
우리나라 돈으로 약 16만원쯤에 구한거네요...
저도 받아놓고 펀칭도 안했구 아마 소장용으로 보관할 듯!
포장도 뜯지않은 새제품이었구요
낙찰가 83$에 세금이랑 운송료 포함해서
우리나라 돈으로 약 16만원쯤에 구한거네요...
저도 받아놓고 펀칭도 안했구 아마 소장용으로 보관할 듯!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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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워어어어... 나한테 20만에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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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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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3년 전만해도 만원짜리였는데..
아발론힐의 가증스러운.. 난이도표시가 돋보이는군요. 8세이상용이라니..
이것이 8세 이상용이라면.. 10세 이상이면 당연히 투표권을 주어야 한다라고 주장합니다. -
전 기다릴랍니다. 지금 형편도 안 좋아서... 그냥 AOR 스캔 자료 확 질러 버려???(보드겜은 저작권 법에도 안걸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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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자료가 저작권에 안 걸린다는 해괴한 이야긴 어디서 들으신건지.. 저작권자가 문제를 삼지 않는다면 법적 문제는 없겠지만.. 이것을 합법..이란 말과 헤깔리면 곤란합니다. 특별히 보드게임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지 않는것으로 생각하시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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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진짜로 이 나라 저작권법에 보드겜은 없다네요... 국보법이 폐지되면 간첩이 없듯 법에 없으니 그러지 않겠냐는 이야기지요. 저작권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가격이 이정도로 뛰면 당연히 자작하는 쪽이 싸게 먹히겠지요. 대략 6-8만원 선이 적정가라고 생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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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AOR은 스캔자료가 없군요. 챙긴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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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저작권 법에서, 보드게임을 명시적으로 저작물로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외국 저작물일 경우, 외국법에 의해서 보호받는 경우에는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겠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작권법에서는 의 문제가 우선되어야합니다. 결국, AOR이 비싸다고 핸드메이드하는 것이야 별 문제가 안되겠지만, 그것을 파는 행위는 저작권법 이전에 양심의 문제가 수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역시 재판을 기원하거나, 재판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거나, 혹은 값을 주고 사는 것이겠지요. 글쎄요... 시장의 수요-공급 원칙에 맞게 중고시장은 형성되게 되어있고, 타지마할의 예를 볼 수 있듯이, 서너달 전에는 60,000원에 팔렸던 것이 130,000원이라는 고가로 뛰었다가 다시 제자리를 잡은 것처럼, AOR도 제자리를 잡겠지요. 혹은.
플레이를 원하는 플레이어의 경우에, 독어판 등은 저렴하게 구할 수 있고, 영문판은 보통 위의 분처럼 수집의 목적으로 하시는 분이니, 고가가 그다지 부담스렵다는 생각은 안하시겠지요.
저작권은, 절도가 나쁘듯이, 똑같은 무게로 다뤄야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허접 법학도의 단견;) -
보드게임은 게임이기에 앞서서 출판물입니다.
그림을 그린 사람이 있고 그것을 상품화하기 위하여 돈을(댓가를) 지불하고 권리를 얻은 사람이 있는데.. 저작권이 없다는 것이 이해다 안됩니다. -
오해하신듯. 가끔씩 부는 rare바람의 견제가 필요하다는 뜻이였습니다. 적정한 선에서 적정 가격이 정해질 필요가 있겠죠. 초기에는 되려 지금보다도 싸고(소위 rare들) 꼭 필요하다는 사람들은 복사라도 떳던 기억이 나는군요. 수공예하는 시간, 돈과 비슷하게 먹히거나 납득할만한 가격이 형성되기를 바랍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기 가치를 30% 높게 평가하는 법이라...
시장 기능에 맡길 일입니다. 예술품이든 출판물이든 그 무엇이든. -
보드겜이 왜 이 나라에서만 소위 선진국 보다 비싸야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시장도 꽤 커졌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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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격이 올라버리는것에 대한 황망한 마음은 공감합니다.
저작권 이야기는 사실 당사자가 아닌 저.. 혹은 저희들이 이야기한다는것이 늘 무의미 합니다.
외국보다 더 비싼거야 당연하지 않을까요?
프랑스서 육계장과 김치, 밥, 나물몇가지반찬..해서 밥먹으면 3만원은 족히 듭니다. 우리나라에선 5-6천원에 해결되지만요.
또, 우리나라의 교통비는 대부분의 선직국들의 절반이 채 안되는 수준이기도하고..
영화 관람료도 선진국들보다 훨씬 싸죠.
또 운동경기 관람료는 어떻구요..
그들의 시장이 우리보다 작아서 가격이 비싸지는건 아니겠죠.^^
우리나라 보드게임 시장이 그들과 비견 될만큼 커진것도 아니고..
AOR의 경우.. 외국의 옥션에서 10만원에 거래된다고 가정한다면.. 그들은 그냥 10만원이겠지만.. 우리나라에서 구입하기위해선 우송료, 관세와 상당한 노력이 추가되므로 20만원..이 터무니 없는것도 아니겠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도 보드게임의 가격이 터무니 없이 올라버리는 것은 이해 하기 힘들고..(구입하시는 분의 주관이 개입하였다면 충분히 이해하지만.. 대부분 얼떨결에.. 지르시는듯..) 이런것을 부추기는 것도 좋게 보여지진 않는다는.. 윤언석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혹시라도 제가 예전에 PIT를 장터에서 고가에 판매한 적이 있는데.. 이것이 위의 제 말과 상반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의견주시면 해명드리겠습니다.) -
pit 건과 레어 게임 건은 분명히 약간의 차이가 있지요. 소비층의 차이... 라는 것은 어쨌든 분명한 것이니까요.
레어 게임이 오른 것... 글쎄요. 저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분명히 있지만서도... 절판 게임과 현재 나오는 게임의 차이를 쉽게 느끼지는 못하겠어요. 사실, 여러 사람들이, 라고 말하면 마음이 동해서 휙! 지르기도 하지만서두. 결국 구해서 해보면 별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은 그다지 크지 않거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절판 게임의 대부분에 매력을 못느끼고, 차라리 요즘 나오는 게임 중에 괜찮은 것을 찾아서 하려는 편이죠. 쩝.
(횡설수설이냐;;) -
지나가다 저작권이야기가 있어서 글 남겨요^^ 저작권의 보호대상은 창착성이기 때문에 목록에 없더라도, 당연히 침해(여기선 복제겠죠)에 대한 보호를 주장할 경우 소송가능합니다. 물론 소송비가 더 나오겠다는 생각이면 잘 하지는 않겠지만요^^;;(저작권을 통해서 보호 받는 건 경제적 이득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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