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드리치호러 완벽 트레이세팅 리뷰

아 기다리고 고 기다리던 엘드리치호러를 드디어 받았습니다.

내용물은 묵직했고 보자마자 딱 맘에 들었습니다.

구성품도 훌륭했고 대충봐도 번역에 심혈을 기울였을 것? 같은 분위기를 풀풀 풍겼습니다.

물건 받기전 부터 미리 올라온 사진 한장으로 말이 많았죠?

트레이 건으로 말입니다...

우선 저는 저렴하게 구매했다는 것에 그때나 지금이나 감사한 마음이었고

추가트레이? 그냥 뭐 땡큐지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물론 각각의 이유도 다 타당하니 그냥 그러려니 하지만

제 개인적인 기준에서는 트레이 충분히 훌륭하고 만족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사진한장으로 악평을 하기엔 성급하지 않았나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사진과 함께 내려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박스를 열어보고 흐믓했던 한 컷이구요,, 

보시다시피 원래 기본 세팅되어 있던 내부박스를 잘 접으면 아래와 같이 바닥에 세팅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박스 세팅 없이도 그닥 공간이 남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아래를 보시면 알겠지만

박스를 버리지 않고 아래와 같이 재활용을 할 시 안정적으로 트레이가 이정도로 올라옵니다..

제가 트레이 남는공간 때문에 나온 악평이 성급했다고 말씀드린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엘드리치호러 보드판이 상당히 두꺼운데 보드판을 올려 놓고 나머지를 올리면

딱 아래와 같이 얇짤없는 세팅이 칼 세팅이 나옵니다.

저는 트레이가 아주 잘 설계했다는 생각입니다.

박스를 닫은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바닥에 깔은 내부 박스덕에 아주~~ 약간 오히려 박스가 올라오는 정도죠..

전 트레이 대만족이고(각각 바라는 바가 다르겠지만)

코리아보드게임즈 이런 트레이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즐거운 불금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