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와 신조에서 추가된 새로운 몇 종의 카드들은 ‘모든 것에는 대가가 있다.’ 라는 기본적인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그 특징은 새로 추가된 정보원 러너 네로 세번이 바로 이것을 강점으로 사용할 것입니다. 그 외에도 우선, 변덕스러운 의원(민주주의와 신조, 47) 카드가 추가되었습니다. 그가 저지른 과오를 활용하여(그 누구라도 더러운 비밀 하나정도는 있는 법이죠) 당신이 꼴 보기 싫은 자산이나 개선을 기업이 레즈하려고 할 때, 그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부추길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그 자산이나 개선의 레즈 비용만큼의 크레딧을 지불하고 지금까지 모은 의원의 더러운 비밀들을 싹 없애준다면(게임 상에서는 ‘의원을 폐기함’), 의원은 막 레즈 하려던 자산이나 개선을 그 즉시 디레즈 하고 이번 차례가 끝날 때 까지 레즈할 수 없게 해줄 것입니다.

잘만 사용한다면 의원을 사용해 기업이 잭슨 하워드(첫 수, 15)를 레즈하는 것을 막음으로써 기업이 기록보관소에 놓아둔 아젠다들이 연구개발부(R&D)로 섞이기 전에 액세스를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혼합물 채굴 회사(코어 세트, 108)나 자산 투자자들(더 밸리, 18)으로 기업이 이익을 취하지 못하게 막아서거나 잠시 지연시킬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레즈하지 못하게 막은 자산, 개선 카드가 있는 서버로 런해서 바로 그 카드를 폐기 해버릴 수 있습니다. 회사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을 때 이를 타개할 방법까지 막아버리는 것이죠. 또는 계속 의원을 비장의 수로 아껴두고 있다가 로닌(보장된 미래, 112)이나 다른 적대적인 자산이 레즈되려 할 때, 이를 방지함으로써 구사일생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은 진테키와 같이 거대하고 강력한 기업이 패배를 받아들이고 드러누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만큼 바보 같은 생각은 없을 겁니다. 그리고 민주주의와 신조에서 진테키는 새로운 정치적 자산, 더러운 정치적 거래, 새로운 동향 카드 “클론은 인간이 아니다.”(민주주의와 신조, 52)와 같이 새로운 카드들로 반격에 나섭니다.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이 사이버투쟁의 긴장감은 날로 고조되고 있습니다. 어쨌든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민주주의 국가의 심장부에서 펼쳐지는 이 대결만큼 위태위태하고 중요한건 없을 것입니다.

치열한 정치와 사이버 투쟁이 펼쳐지는 인도 연합으로 향할 데이터 팩, 민주주의와 신조를 기다리십시오. 2016년 2월에 출시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