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제난>
같은카드를 여러장 사용하는 컨스트럭티드라면 한번 복사로 그 생물을 봉쇄하는 일도 가능하다. 그러나 현재 Phantasmal Image 나 Phyrexian Metamorph 등 쟁쟁한 복사 생물들이 많아서 활약할 자리가 있을지는 미지수.

<가이오트>
생물 복사해서 나오는 카드들은 보통 기본빵 이상은 합니다. 게다가 이 놈은 상대 대빵 생물을 복사한 뒤 원본을 죽여버릴 수도 있기에 무섭긴 해요. 그러나 현 환경에는 이보다 발비 싸거나 색깔 제약 없는 복사 생물이 몇 종류 있어서 컨스에서는 그닥 자주 볼 것 같지 않습니다.

<제제난>
대충 아무 Enchantment 만 붙여놔도 게임을 날로 먹을 수 있게 만드는 카드.. 리미티드에서는 확실한 뒷받침 수단이 필요해 보인다.

<가이오트>
능력이 출중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안전한 공격을 보장받기 위해 이 카드에 뭔가 추가로 걸어줄 것이 필요합니다. 안그러면 4/4 천사로 한번 공격간 뒤 천사와 함게 소멸될 테니까요.

<제제난>
흑색/청색에 토큰이 나오는 카드도 거의 없을 뿐더러 나올 때부터 탭되서 들어오므로 실질적으로 공격을 가서 상대 생물을 파괴하려고 해도 내 생물 하나와 맞교환하는 꼴이 되버린다. 그래도 생물희생에 아무런 비용이 없다는 점이나 높은 공격력/방어력은 무시할 수 없다.

<가이오트>
좀비덱이 나온다면 이 카드 덕분이겠죠. 처음에는 일러스트가 좀 흉해 보였으나 자꾸 보니 정들고 이름도 그림 그린이라는 이름도 정겨워요. 일러스트 구석에 기린 한 마리만 그려져 있었으면 짱일텐데.

<제제난>
충분한 마나만 확보된다면 게임을 지배하는 카드. 첫번째 능력이 꼭 생물을 죽이지 못하더라도 +1/+1 카운터가 올라가기 때문에 사실상 2마나에 카운터가 하나씩 올라가는 꼴이다..

<가이오트>
여유 마나만 많다면 상대에게 상당한 압박과 절망을 줄 카드입니다. 아이러니한 점은 흡혈귀 덱 격파용 카드인 듯한 말뚝 마법물체가 이 카드에 어울린다는 점.

<제제난>
어떤 덱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거수단임과 동시에, 상대가 흑색이면 첫번째 능력도 빛을 발할 것이다.

<가이오트>
뱀파이어나 좀비 상대 아니면 쓸모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아쉬운데로 2점 피해 입히는 생물 처리용으로 쓸 수 있습니다. 횃불은 고대부터 단검, 랜스, 도끼, 십자가와 함께 마를 섬멸하는 무기였습죠.

<제제난>
Human 덱 한정으로 좋은 카드. 비용도 비싼편이다.

<가이오트>
옛날 디아블로 1시절 플레이어가 최초로 만나는 보스가 생각납니다. "오우 플래시 미트" 하고 달려들던 그 보스님을 물리치면 얻을 수 있는 칼이 지금 이것과 똑같이 생겼어요. 심지어 이름마저 같음. 리밋에서 Invisible Stalker를 얻으셨다면 꼭 집을 것을 추천합니다. 손쉬운 날빌이 나오니까요.

<제제난>
이번 블록의 메커니즘을 생각해보면, 이건 사실 내 서고를 밀라고 나온 카드 같다. 어차피 드로우 할일 없는 생물을 무덤에 넣으면서 좀비토큰으로 바꿔주는 알짜배기 카드.. 같아보이지만 그렇게 쉽게 될리 없다-_- 비용도 크고.

<가이오트>
보통 리밋에서는 생물을 40% 정도 섞으니까 이 카드로 토큰을 뽑을 수 있는 확률도 그 정도 된다고 보여집니다. 생물이 버려지는 것도 장점으로 승화시킬 다른 장치가 있다면 좀 더 상향 평가할 수 있을 듯

<제제난>
여태 Flying 능력을 달아주는 이큅먼트 중에선 제일 비용이 싼 것 같다. 충분히 활약의 여지가 있어보인다.

<가이오트>
장착 비용이 저렴하기에 하나쯤 뽑아둬도 좋을 듯 해요.

<제제난>
상당히 신경쓰이게 만드는 생물이다.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두번째 능력보다는 일단 확실한 벽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그 이상을 기대하지는 않는 것이 좋을것이다..

<가이오트>
꽤 훌륭한 방어용 생물이지만 방어용 생물 답지 않은 큰 발비와 럭 터지는 사람을 이걸로 막기엔 역부족이라 생각하여 일단 저평가합니다. 비행도 못 막고요.

<제제난>
Morbid 등이 주력 컨셉인 덱에서는 위력적일 듯 하다. 이큅비용에 마나가 들어가지 않으므로 의외의 타이밍에 강력한 일격을 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이오트>
공방은 많이 오릅니다만 장착 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모비드 능력 등과 함께 쓰도록 합시다.

<제제난>
상대가 토큰 등으로 적당히 땜빵하고 넘어가지는 못하나, 불리한 상황에는 독이 되는 능력이다.

<가이오트>
말 그대로 폭주 기관차. 리밋에서는 뜬금 없이 강하고 위협적인 생물일 수 있습니다.

<제제난>
아티팩트 생물 치고는 공격력/방어력도 빵빵하고 능력도 출중하다.

<가이오트>
추천할 정도까진 아닌데 상대 비행 생물에 대한 대비 카드가 없다면 할 수 없이 집는 정도.

<제제난>
어떤 메커니즘을 이용하려고 해도 이런 미미한 효과의 카드는 사용하고 싶지 않다. 무언가 서고 위를 보는 카드와 같이 조합할 수 있다면 모를까..

<가이오트>
밀덱이라도 이런 효율이라면 안 쓰는 게 나을 듯

<제제난>
무덤제거수단으로써는 비용 대비 효율이 너무 떨어진다.

<가이오트>
내 생물 파먹고 2점 회복이라. 셀프 밀덱이라면 생물 파먹고 2점 회복하는 것이 그닥 큰 메리트가 없갰고 리밋에서 적색 상대할 때를 대비한 사이드 정도의 의미 밖에 없어 보입니다. 그냥 안 쓰는 것을 추천

<제제난>
컨스트럭티드에서는 Proliferate 능력과 같이 사용하면 못 쓸 정도까진 아니겠지만 그렇게 까지 쓸만한 카드라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 리미티드에서는 결국 손에 있는 카드 3장을 버려야 한다는 건데, 손에서 무언가를 버리는 메커니즘으로 사용하면 모르겠지만 상대에게 뻔히 노출되는 전략을 사용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는 것은 좋아보이지 않는다.

<가이오트>
엄청난 한 방을 터뜨릴 수는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카드라 그저 그렇네요. 리밋에서는 그나마 이걸 막을 카드가 많지 않으니 그걸 위안 삼아 봅니다만 컨스에서는 이 콤보 준비하도록 상대가 놔두지 않을 듯

<제제난>
Flying 등 이베이젼 능력을 지닌 생물과 사용하면 상대를 압박 할 수 있어보인다. 그 외에 공격력과 방어력이 낮은 Zombie 등과 함께 사용한다면 상대의 생물과 그럭저럭 맞바꾸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가이오트>
공격력 2배라는 것은 후덜덜하고 설레는 것이긴 합니다만 장착 마법물체의 역할 중 하나는 공격력 약하지만 상대 수비를 피해 들어가는 카드에 붙여서 공격력을 높이는 것도 있는 거라 그런 면에서는 그저 그렇습니다.

<제제난>
아니 대체 이게 서 있으면 어떻게 뚫으란 말이지.. 한숨이 절로 나오는 카드. 활성화비용도 적어서 공격까지 수월하게 할 수 있다.

<가이오트>
철벽 방어에 얍삽한 공격으로 상대의 짜증을 유발할 수 있는 카드. 색깔 제약도 안 받으니

<제제난>
Bloodline Keeper 처럼 게임을 지배하는 카드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한장쯤 넣어볼만 한데, 적극적으로 사용하기엔 부담되는 비용이다.

<가이오트>
디나이얼로부터 소중한 생물을 보호해주긴 하는데 공격력이 너무 조금 오르는 감은 있어요.

<제제난>
Spirit 토큰들을 순식간에 바보로 만들어준다. 하지만 Reach 는 없어서 비행생물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가이오트>
대공 능력은 없지만 새떼들의 공격력은 까준다니 이 얼마나 허수아비다운 능력인가요.

<제제난>
사실상 Instant 나 Sorcery 가 무덤에 잔뜩 채워지지는 않지만 1~2장만 가지고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는 있는 카드. 물론 리미티드 전용..

<가이오트>
미로딘에 굴러다니던 마법물체 중에는 이보다 훨 쓸만한 커먼도 있었지 싶으니 컨스에서 이 카드를 보는 것은 무리겠고, 사실 리밋에서 생물과 대지 빼면 다른 카드 들어갈 슬롯은 몇 장 안되기에 이걸로 올릴 수 있는 공격력에는 회의적입니다. 레어값 못하는 레어 인정.

<제제난>
Human 이 많다면 고려해볼만 하고, Human 이 없다면 내 덱의 생물들의 공격력을 보고 투입을 결정합시다.

<가이오트>
차라리 리밋 등에서 굴려먹기에는 이 카드가 위의 창보다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제제난>
Darksteel Axe 보다 약간 더 좋아보이는데.. Darksteel Axe 도 거의 안썼으니까 이 카드라고 해서 딱히..

<가이오트>
꺼내는 비용 저렴하고 누가 달아도 최소한 공격력 2 향상은 기대할 수 있기에 위의 장비보다는 상향 평가

<제제난>
이번 블록의 황금같은 색말림 방지 카드.

<가이오트>
덱의 카드를 1장 줄여주는 느낌의 카드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게 결정적인 한방이 되지는 않을테니까 리밋에서 불켜고 집을 정도의 카드는 아니에요.

<제제난>
확실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데다가 방어할때는 당최 쓸모가 없다. 사용한다면 Invisible Stalker 등과 함께..

<가이오트>
보통 덱에 대지는 40% 정도 넣기 마련이니 2~3 정도의 공격력 향상이 기대됩니다. 덱 미는 건 보너스죠. 또 뜬금없이 5장 이상 밀어버릴 수도 있으니 셔플은 골고루 하도록 합시다.

<제제난>
백색 전용의 능력을 이제 아무색에서나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스탠다드 환경의 추세에 따라 사이드보드로 각광받는 카드가 될 가능성이 있다.

<가이오트>
상대가 적색일 때 사이드로 넣는 정도의 의의는 있겠습니다만 컨스든 리밋이든 메인에 넣을 카드는 아니겠어요.

<제제난>
뱀파이어덱용 사이드보드랄까.. 이번블록에서는 이큅은 많지만 메인에 넣고 쓸만한 이큅은 그다지 없어보인다.

<가이오트>
안티 뱀파이어 카드이기에 상대 덱에 따라서 그 유용성은 제로에 가까울 수도 있습니다 공격력은 1 올려준다지만 너무 약해요.

<제제난>
상극색 덱을 커버해주던 젠디카블록의 패치랜드들은 사라졌지만, 또다른 상극색 랜드가 돌아왔다. 비트덱으로 인기가 많은 적색/백색의 랜드라서 더더욱 인기가 많을듯.

<가이오트>
종족 등 컨셉을 볼 때 이번 확장판에서 밀어주는 색깔 구성은 아니긴 합니다만 이 구성의 컨스덱을 종종 봐왔습죠.

<제제난>
토큰을 위시한 비트덱에서 제법 강력한 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미티드에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대지.

<가이오트>
GW 비트에서 중반 이후 화력 보강을 해주는 그럴싸한 카드에요.

<제제난>
강력한 변신랜드들이 아웃된 마당에서 딱히 사용할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추후 강력한 랜드가 등장함에 따라 가치는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이긴 한다.

<가이오트>
이 카드의 활용법은 상대의 특수 대지를 파괴하는 것일 수도 있고, 내 대지 중 색깔 안맞는 것을 교환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어요.

<제제난>
청색/녹색은 현재 Birthing Pod 의 기반이 되는 색깔이기도 하다.

<가이오트>
내 덱을 미는 플레이를 한다면 추천할만한 색깔 조합입니다.

<제제난>
최근엔 흑색/백색으로만 덱이 구성되는 경우는 없고 흑색/백색이 조합되는 경우는 청색이 같이 섞이는 경우가 많지만, 그것도 땅이 없다면 성립될 수 없는 이야기이다.

<가이오트>
백색과 흑색이 비교적 만능 색깔이라 합쳐지면 시너지가 있을 수는 있죠. 단 이 두 색깔에는 쓸만한 주문들이 유색 마나 사용량이 많아서 이 조합을 피하곤 하는데 이런 카드를 쓰면 좀 문제가 해결될 것 같기도.

<제제난>
공격력을 많이 올려주기엔 마나가 굉장히 많이 필요하고, 트램플을 준다는데 그 의의를 두어야 할 것 같다.

<가이오트>
늑대인간 덱 서포트 대지가 될 수도 있고, 3색이라 추천하긴 뭐해도 인비저블 스토커 같은 상대가 처치 곤란한 공격수를 펌핑해서 게임 접수하는 콤보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제제난>
생물을 어느정도 사용하는 덱에서 쓸모가 있다는 점이, 청색/백색에선 그다지 안어울리기도 하고, 이 카드를 믿고 그런 덱을 만드는것도 강할 거 같지 않다.

<가이오트>
비교적 싸게 토큰을 뽑을 수는 있는데 아무 때나 할 수는 없으니.

<제제난>
진득한 컨트롤 대 컨트롤 싸움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쓸만할 것 같다. 그 이외엔 밀덱이라도 쓰고 싶지 않다.

<가이오트>
이걸 쓸 수 있는 덱은 아마도 밀덱.

<제제난>
색말림을 방지해주는 좋은 랜드..긴 한데.. 은근히 이거때문에 짜증나는 경우도 많이 생긴다. 너무 의지하지는 말자.

<가이오트>
리밋에서 3색 이상 갈 때 색깔 트러블 없애려고 쓰는 카드 그 이상은 절대 아닙니다.

<제제난>
비트덱에서 마무리로 쓰기엔 비용이 너무 크고, 컨트롤덱끼리의 싸움에서라면 상대에게 압박을 줄 수 있을듯 하다.

<가이오트>
상대 플레이어에게 2점 피해가 좋은 능력이긴 합니다만 비용이 5라는 건 생각 좀 해봐야 합니다.

<제제난>
Splinter Twin 이 아웃된 마당이라 당분간 청색/적색 계열 덱의 인기가 식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고 땅까지 저평가 할 수는 없겠다.

<가이오트>
카운터번이라고 해서 이 조합이 은근히 상대 짜증나게 만드는 조합입니다.

<제제난>
흑색/녹색에는 항상 2색랜드가 없어서 고생한다는 이미지가 박혀있다. 라브니카 이후로 그런 갈증을 가장 잘 해소해 줄 만한 땅이 나온 것 같다.

<가이오트>
릴리아나와 개럭을 모두 쓰려면 이 색깔도 한번쯤 고려해 주세요. 녹색으로 부지런히 마나를 늘리고 흑색으로 결정기를 내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