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일요일 그리고 오늘에 이은 보드게임 후기에요~

먼저 지난 금요일!



저녁으로 맛난 피자를 먹고 나서



배라를 주문하고 여친과 함께 포인트 샐러드 이브이 에디션을 즐겼어요 ㅎㅎ

사실, 포인트 샐러드라는 게임을 처음 해보는 거라서 재미가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나름 재밌었어요~ 게임도 빨리 끝나고요!



위의 사진은 여친 쪽에서 사진 찍은 거고요



이 사진은 제가 찍은 사진인데,

제가 처참하게 졌네요 ㅠㅠ

묘하게 제가 처음으로 해보는 게임을 여친이랑 하면 지는 징크스가 있더군요;; (영업 아닌데도 말이죠?!)


한번 해본 여친의 평은 빨리 끝나서 좋다?! 였네요 ㅎㅎ





그리고, 두번째로 한 게임은 바로 캐스캐디아!

이 게임까지는 기본 셋팅으로 게임을 했었어요~


위의 사진은 제 서식지 타일, 동물 토큰이고,



위 사진은 여친의 서식지 타일, 동물 토큰 이에요~




짧은 영상으로도 플레이를 남겼어요!

결과는 92대 86으로 저의 승리입니다 ㅎㅎ 

(처음에는 92대 91인 줄 알았는데, 저의 계산 실수가 일어나서 다음부턴 계산기를 꼭 사용하기로 했어요 ㅎㅎ)



그리고, 시간이 흘러 일요일!

사실 시간이 많아서 할러타우를 같이 하자고 꼬셔볼려고(?) 했으나 여친은 넘어오지 않았... ㅠㅠ

또 그렇게 캐스캐디아를 하게 되는데...



이번 게임부터는 각 동물마다 랜덤으로 카드를 뽑아서 점수 카드를 놓았는데, 엘크와 연어만 중복이었고 나머지 동물의 점수 카드는 처음
보는 거였어요!





저는 매에만 집중해서 매로만 21점을 얻었고,



여친은 여우에 집중하는 듯한 모습이었어요~


결과는 92대 88로 또 저의 승리 였어요 ㅎㅎ (이번엔 계산기를 두들기며 정확하게 했네요;;)



그리고, 오늘 여친과 저는 둘다 쉬는 날이라서 카페에서 포인트 샐러드 이브이 에디션을 한번 더 했어요







두 번 다 저의 승리로 끝나서 속으로 한번은 져줬어야 했나 라는 생각을 했었네요;;


이번 주말에는 꼭 할러타우를 돌렸으면 좋겠네요! (복수를 해야하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