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드디어 에센 박람회 첫날입니다. 올해도 개장 인파가 엄청나네요. 해마다 조금씩 늘어나는 듯



먼저 주요 부스들의 상황을 살펴보기로 하죠.

중간중간 잉카제국이나 티칼2같은 기대작이 보이네요. 이거트에서 나오는 옴니버스 게임 럼멜 플라츠(Rummelplatz)의 영어판 제목은 “Fun Fair”라고 합니다. 이 제목 누가 지었을까요?

우리 나라 부스는 올해에도 건재합니다. 올해에는 에센 도우미 도끼사진으로 물의를 일으킨 게임 젬블로 우드맨의 후속편이 나왔고, 국내 공모전에서 상을 받은 갈기머리님의 작품 피겨 그랑프리가 눈에 띄네요.

보너스 샷으로 에신 박람회 첫날 풍경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전에도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이 정도 외모면 충분히 박람회장 퀸카 대열이에요. 이것으로 유혈 사태는 막은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