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배틀 챌린저스 이야기 입니다.







다른곳에서 채험 등을 해보고 구매하는게 아니라면
보통은 할 줄 모르는 상태로 구매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좀 드는데 말이죠;;

...애초에 보드게임을 구매한다는게
하드웨어를 구매한다...의 부분보다는
규칙 등의 소프트웨어의 개인 사용권을 획득한다..
는 측면이 꽤 크다고.. 설명하려다가 뭔가 설명이 난잡해질것 같아
아이에겐 대충 넘어갔습니다.

...왜 인지 모르겠는데 아빠는 처음부터 다 할줄 알고 다 잘해야 한다...(잘 한다가 아닙니다...);;
...는 뭔지모를 그릇된 인식..혹은 기대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아니 사실 게임 못하는 편인데..
대학다닐때 스타, 포트리스, 사천성, 카트라이더, 피파, 철권, 소울칼리버, 스파...
뭐 사내놈들은 물론이고 여자애들한테도
다 깨지고 다녔는데...

아빠의 실체를 알게될 날이 두렵네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