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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많이 찍었는지 떨이 단골손님인 리프트 오프 후기입니다.

 

녹록지 않은 게임이라 했지만 그건 아이와 함께 한다는 기준에서고,

성인 기준으론 꽤 쉽게 돌릴 수 있는 게임입니다.

 

장점으로는 역시 쉬워서 금방 돌리기 좋다는 점

..과 귀여운 레트로풍 일러스트가 되겠고

 

 

단점으로는 심심한게 아무래도 좀 치명적이죠.(게임이?!!)

 

좀 더 자세히 써 보자면 처음부터 게임 종료까지 게임 텐션이 비스무레 합니다.

 

(덱스터리티인 젠가류 투사체 게임들은 넘기고요..ㅎ);;;

 

아이가 심심하면 꺼내오는 갤럭시 트러커의 경우

아!! 음~ 으응?!! 이런게 꽤 자주 나오는 편입니다.

...갤트의 경우 실시간이라 그렇다 쳐도,

로켓 화물 체우는 웰컴투더문 1번 시나리오를 하면서도 간간히 나오는 아아..(탄식)..

..요런게 리프트 오프에선 거의 없이 슴슴하게 진행됩니다.
파티함이 거의 없다시피 하죠.

 

심지어 장점인 레트로하고 귀여운 일러스트는

냉전시대 우주개발 경쟁이라는 테마의 색으로 덧씌워져

아이들이 피식 하며 웃게하기엔 잘 모르는 이야기가 되었기도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아이가 이걸 픽 하는 이유는

귀여운 아저씨 일러스트(무슨 유먼지는 모르겠지만..)와 더불어

아빠로부터의 방해를 잘 안 받아서

어느정도는 자유롭게 하고싶은걸 할 수 있는 점인듯 합니다.

 

그리고 역시..

티비에서 로켓 발사 뉴스가 뜨면 리프트오프를 꺼내오는 경우가!!!

(제임스웹에 이은 누리호때 또 한번... 최근에도 뭐 한번...);;;

웰컴투더문이나 갤트에 비해 뭔가 현실적(?!)이라고 느끼는건가... 음..

 

여튼 세일가.. 에 비해선 꽤나 괜찮은 게임입니다.

 

 

 

 

 

 

 

 

 

 

 

https://instagram.com/duststorm_0?igshid=NGExMmI2YTkyZg==

 

https://playmust.postype.com

 

 

+인스타와 포스타입 쪽에서 나름 열심히 올리고 있습니다.

다른 잡스런 이야기들도 더 있으니 잘 부탁드립니다._ _)

 

잘 안해본걸 하려니 뭔가... 뭐가뭔지 모르겠네요. ㅋ;;;


+지금보니 녹녹치....아.. 후...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