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넘게 함께해 왔는데 몰랐다는것에 충격이.. 하하..;;

뭐 사실 그런이유만 있는것은 아니고..

요즘엔 확실히 룰 설명이 길어지거나 하면

아무래도 이전 보다는 확실히 집중이 잘 안 되기도 해요.

(FFG 아컴 게임들 중에 클리어한 게임이

 손에 꼽을 정도인것도 이유이기도 하고..);;;

기운이 딸리니 룰북 읽는것과 생각하는것도 몹시 귀찮아지는것이

게임도 웨이트 좀 있는 긴 호흡의 게임들 보다는

짧게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취향도 살짝 바뀌기도 하고...

더 잘 놀기 위해서 운동과 공부(?)도 병행 해야겠어요 ㅋ..

+뜬금없이 발렌타인데이라고 초콜릿을 주길래 받았는데

 너무 간만이라 당황했네요.(..바.. 발렌타인은 위스키..?!)

 마침 아이도 어린이집 친구에게 초콜릿을 받아왔던데

 오고가는 초콜릿들 속에 좋은 하루들 되시길 바랍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