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로 라스베가스를 하였습니다

저희가족 최애 게임중 하나입니다

가족끼리 한 초창기부터 꾸준히 해온 게임 중 하나네요ㅎㅎ

초창기에는 거의 매번 했던 것 같아요!

언제 해도 재미있지요 할젠루라!

3인이지만 중립주사위의 존재 덕분에 재미있습니다

저희는 4라운드까지만 하기 아쉬워서 돈 더미가

다 떨어질 때 까지 진행합니다.

대충 6라운드 쯤 하는 것 같아요ㅋㅋ

마지막 라운드는 보통은 돈이 딱 맞지 않아서

대충 균형있게 깔아놓고..

물론 중간에 못딴 돈은 다시 놓지 않구요!

유투브에서 라스베가스 bgm 찾아서 틀어놓고 하면

진짜 카지노에 있는 것 같은 느낌까지!(가본 적 없음)

두번째로 새벽의 뱀파이어를 하였습니다

간단하지만 간단하지 않은 기억력 게임이죠

처음엔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관을 열어보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계획이고 뭐고 내가 넣은 곳도 기억이

잘 안나더라구요..그런 재미지만요ㅎㅎ

보드판이 넓은 것도 한몫 하는 것 같아요..

3인이다 보니까 한사람당 뱀파이어를 20개씩 가지고 하는데

서로 계속 실수를 해서 뱀파이어를 주고 받고 하다보니까

끝나긴 끝나는건가 싶은데 어떻게 끝나긴 하더라구요ㅋㅋ

한번도 한사람이 마지막 뱀파이어를 넣으면서 끝난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마지막 다른사람이 실수하면서 뱀파이어를

상대방에게 건네주면서 끝나더라구요ㅎㅎ

게임할 때는 비어있는 곳이 있긴 한건가 싶은데

끝나고 관을 치워보면 저렇게 비어있는 곳들이 

당연히 있더라구요ㅋㅋ

세번째로 아줄1을 하였습니다

저희집에서 제일 많이 돌아가는 시리즈인 것 같습니다

예쁘기도 하고 룰도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시리즈지요

원래는 1만 하려고 했는데 워낙 좋아하셔서 2,3도 샀는데

3종류 다 좋아하십니다. 만 역시 1를 제일 많이 하는 것 같아요ㅎㅎ

서로 약간씩 배려해주면서 해서 그런건지, 다른 사람의 보드는 안보고

각자 할것만 해서 그런건지, 3인이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저희집은 폭탄 돌리기가 잘 안나오더라구요ㅋㅋ

가끔 폭탄 생기면 제발 가져가달라고 하고 안가져가면

거의 삐질 기세라서 제일 피해가 적은 사람이 가져가기도 하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