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오입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암영전에 대해서 리뷰를 써볼까합니다

 

파주슈필에서 체험해봤을 때 굉장히 재밌더라고요

그때 3인도 해보고 이번에 4인도 해봤는데 재밌더라고요

 

게임은 비보드게이머도 가능할 정도로 어렵지 않고

이기기 위해서 생각할 부분도 있고 재미난 능력을 가진 카드도 많더라고요

 

거기다 영향력이 높아야 점수를 얻을 수 있기에 치열한 싸움이 일어나죠!!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구성물

 

 

게임 방법

내 차례에는 2가지 중 1개의 액션을 할 수 있다.

 

1. 모집

   1. 총 3개의 위치에 카드가 있다

   2. 차례대로 봐야하며 마음에 들면 뒤에껀 보지 않고 가져간다

   3. 이미 넘어간 위치의 카드를 가져갈 수 없다

   4. 만약 3번째 위치의 카드까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공급처 가장 위 카드 1장 손패로 가져간다

   5. 가져간 후 차례 플레이어가 본 공간에 카드 1장씩 추가한다

2. 명령

   1. 손 패에서 단원 카드 1장을 내린다

   2. 단원 카드 내려놓은 영역에 영향력을 확인한다

   3. 추가로 영향력 토큰이 올라가 있는 곳에 임무 카드 배치 가능(서로 다른 영역에 최대 2장)

 

게임은 위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되며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영향력 비교가 진행되는 게임인데요

약한 단원도 장비 카드로 강한 단원이 될 수 있구요

또는 독특한 능력으로 강한 상대를 제거할 수 있어요

 

 

게임을 하다보면 위와 같이 1~2 단원 카드만 가져가게 되서 실망할 수 있지만..!

 

 

위 왼쪽 사진처럼 상대방이 7영향력으로 강하고 손패가 안좋더라도

위 오른쪽 사진처럼 장비를 통해서 3짜리 단원이 6짜리 단원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기존에 있던 2영향력에 6영향력이 더해져서 8영향력으로 장악 토큰을 뺐어올 수 있었어요

 

이렇게 장악을 하는 이유는 장악을 해야지만 임무를 수행할 수 있거든요~

 

 

 

게임 종료

공급처 덱이 다 떨어지고나면 다음 차례 플레이어부터 모두 1번씩 행동을 하고나면 종료!!

가장 임무 점수가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

 

 

임무 카드도 재미난 점은 일부 임무들은 높은 점수를 주는 대신에 게임 끝났을 때 장악을 하고 있어야하거나

또는 장악을 하지 않아야 점수를 받을 수 임무도 있거든요

 

 

마무리

이 게임은 17년도에 만들어진 게임이며 리테마되어서 나왔는데 기본 버전보다 이쁘게 나왔네요!!

그리고 만든 작가님은 무려 리차드 가필드작가님!!

이 작가님이 만든 게임으로 유명한건 달무티, 매직 더 게더링, 넷러너, 키포지 등등

엄청난 게임들을 많이 만드신 분의 게임이더라고요

 

게임 자체도 어렵지 않고 패밀리 게임으로 봐도 될 정도로 쉬운 난이도의 게임이죠

능력으로 언어 요소가 있지만 굉장히 직관적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추가 규칙으로 음모 카드를 추가하거나

혈명전으로 2:2 팀전도 가능한 점!!

 

아직 출시전인데 가격만 괜찮다면 저는 굉장히 추천드리고 싶은 게임이네요

 

 

저는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영향력 게임 좋아하시는 분

- 3~4인으로 주로 게임하시는 분

- 심플한데 이기기 어려운 카드 게임 찾으시는 분

 

[이 글은 코리아보드게임즈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