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노플이던 고전게임 마닐라를 드디어 해보았습니다.

작년에 보겜몰 캐터펄트킹덤 와디즈 펀딩 리뷰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고는 아직까지 못했었습니다. ^^

자~~첫 항해에 나섭니다.

애교와 우기기로 무장한 아들이 항구관리자가 됩니다.

해적선장까지 된 아들...

3번째 주사위를 굴리며 기도를 하네요...과연?

헐 두 척이나 13에 멈춥니다.

상품가격이 36페소인 옥을 실은 배를 약탈합니다.

해적 약탈이 잘 나오는게 아닐 것 같은데 운이 좋네요

다들 룰이 금방 숙지가 되었고 여러번의 항해 끝에 결과는 항해관리자를 1번 빼고 다 차지한 아들의 승리였습니다.

다음판부터 항해관리자의 중요성을 깨달은 모두의 경매 참여로 치열한 게임이 진행되었었네요.

주사위 운 게임을 많이 안해봐서인지

꽤 재미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가끔 돌릴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