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한 게임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혹시, 강철부대 보셨는가요?

강철부대 1기에서는 여러 부대가 출전하였는데요

해병대 특수수색대가 출연하였고, UDT와 SSU가 결승에서 붙었지요

 

이번 게임은 해군을 테마로 한 것입니다

이름은 "블루 네이비(Blue Navy)" 함께 보시죠

 

 

박스를 보고 호기심이 팍팍 솟아오릅니다

"도대체 누가 이 게임을 만들었을까?" 설마 홍보팀?! (공보정훈?).... 설마?!

부루마불 - 호텔왕처럼 이름만 해군 테마로 바꾼것이 아닐까?

 

게임을 동료와 함께 뜯어 봅니다

음~ 아트웍이 좋군요

 

근육질의 SSU 대원입니다

 

 

일반 병사와 부사관의 모습입니다

 

 

이지스함 급의 세종대왕함이네요

 

 

게임의 흐름은

해군의 전략자산들이 고장이 났습니다.

이를 수리하기 위해 플레이어는 함정(플레이어 말)을 보내 수리를 시행합니다 (같은 계열의 카드를 소비)

수리에 기여도가 높을 수록 보상(앵커 = 닻)을 받습니다

앵커를 모아서 해군본부(말판의 중앙 타일)에 제출하고 공훈(1포인트)을 받습니다.

2인 플레이 기준 7포인트를 먼저 모은사람이 승리합니다.

(세부적으로는 더 있습니다만, 큰 흐름은 이정도)

 

게임성은 어떨까요?

음!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 티켓투라이드 (카드 컬렉션)

- 타케노코 (대나무를 모으고 연못에 돌려놓는 시스템)

- 영향력 싸움이 버무려져 있습니다

 

 

플레이타임은 1시간30분 - 2시간으로 모든 함정, 무기의 수리가 마칠때쯤 게임이 끝납니다.

 

끝날때쯤 함께 한 분과 계속해서 감탄

잘 만들었는데, 누가 만든 것일까?!

풀리지 않을 궁금증을 갖고 게임을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