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아이들과 "글룸헤이븐 : 사자의 턱" 플레이 중이고, 이제 "시나리오 22" 했습니다. 적위병이 주인공인 시나리오네요.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새로 나타나는 독사가 꽤 성가십니다.

4개 캐릭터 다 사용해보고 싶어서 약간 변칙?이지만 큰 아이가 2개 캐릭터 컨트롤합니다 ㅎㅎ

아이들이라 미디어노출 안하고 싶어서 헬퍼 사용은 안 하고 있고, 일일히 손수 한땀한땀 계산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ㅎㅎ (어려워하면 사용해볼까 했는데 괜찮다 하더라고요)

전에 광기의 저택 플레이하면서 어플 연계도 해봤는데 저는 아직 순수 오프라인 플레이가 더 좋은 것 같아요. 큰 아이가 룰마스터 역할 하면서 룰 설명해주면 둘째 아이가 금방 이해해서 짝짜꿍 맞춰서 알아서 해주어요~

글룸헤이븐 본판을 더 먼저 사놨는데 사자턱 마치면 곧 개시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