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이지 나이트

다른 게임은 롤백을 잘 안하는 편인데, 이 게임은 롤백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요. 몇 장안되는 카드들로 수를 맞추기 위한 운용이라니.

2. 펭퀸 오브 피라미드

1대다의 술래잡기 게임입니다. 언뜻 화이트채플과 비슷하지만 자석을 이용한 기믹으로 좀더 직관적인데다 테마도 귀욤해서 다양한 층에게 어필할수 있습니다.

3. 석기시대

카탄이 지겨워 질때쯤 다음 단계로 추천해 드리는 게임입니다. 일꾼 놓기의 간단한 맛보기인 셈이죠.

4. 테라포밍마스

화성을 지구화하는데 기여하는 게임으로 카드의 플래버 텍스트를 읽어보면 깨알같이 테마가 잘 입혀져 있더라구요.

5. 픽토매니아

메이지나이트를 만든 크바틸 아저씨는 코드네임이라던가 픽토매니아 등 파티게임도 잘 뽑아냅니다. 빠르게 잘 그려야하고 남의 것두 잘 맞춰야 합니다. 한번 꼬이면 시험 때 답안에 마킹 밀려쓰듯 죄다 틀리니 조심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