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부산에 비가 왔네요...

간만에 비가오니 마음속에 있던 나쁜 생각들이

흐르는 비와함께 씻기는 느낌입니다 ㅎ

타임 스토리 클리어가 너무 힘들어서 무려 8명이

도전해서 클리어 했습니다 ㅎㅎ

고양이와 초콜릿 회사버전을 간만에 드립도 칠겸

플레이 했습니다 저는 항상 어리버리한 인턴사원 처럼

회사버전을 연기하듯이 하는데 항상 설득력이 부족하네용 ㅎ

심야에 피곤함을 뒤로하고 디셉션을 했네요

맘만 먹으면 사람 죽이는 방법이 참 다양하다는걸?

새삼 느낍니다ㅠ

간만에 와이어트 어프 3인플로 즐겼습니다

저는 두번째 덱을 떨어트려서 진흙탕 싸움으로

끝내는 것을 좋아해 4인플이 좀더 낫더라구용ㅠ

컴플레또 판매해주신 고수님 고맙습니다ㅠㅠ

너무 재밌어요~~

테나키와 왕의 아침식사는 묘하게 게임이 서로

닮은듯 다르네요 둘다 예전 게임의 눈치싸움과

아기자기한 맛이 있지만 너무 잼있습니다

요새 뉴스보기가 겁날정도로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는데 동료분들과 함께 보드 게임도 하고

비도 추적추적 내리니 증오란 단어가

참 덧없고 부질없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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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스머프2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