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할 기회가 생겨서 같이 일하는 친구들과 돌려본 후기를 써보겠습니다.ㅎㅎ

​(규칙은 룰북 링크 : https://drive.google.com/file/d/1exApcamywZPszG4VV4LKwS4gBibfsuIV/view

에서 확인가능하시고, 규칙에 대한 언급은 최대한 안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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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셋팅

- 제가 알기론 펀딩때부터 아임더보스랑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론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거기에 웹툰을 보신분들은 더욱 친숙하게 느껴질 디자인!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회장님이 보고계신다는게 게임전체에서 느껴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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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우스전자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가 모든 캐릭터사용이 1회성 입니다! (문학선배가 없다니!)

총 8개의 캐릭터들이 치열한 인센티브 경쟁을 하게 되죠.

★프로젝트 타일​

- 프로젝트 타일은 게임의 핵심 요쇼인 거래(이후 프로젝트로 명시)를 할수있게 해주는 타일입니다.

가우스전자의 특이한 점은 프로젝트를 보고 계속 진행할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진행을 안하고 포기했을 시 페널티로 벌금을 내야하죠!

(룰북에는 소중한 회장님의 시간을 뺏었기 때문이라고 ㅎㅎ)

또한 프로젝트를 포기하던가, 실패했을경우 해당 프로젝트 타일은 그냥 폐기됩니다 (ㄷㄷ;;)

★총평

저는 4인, 6인 으로 게임을 돌려봤습니다.

전체적인 시스템에서 주사위 이동이 없어진게 좋습니다.

걸리는 거래칸이 운적인 요소로 작용했던 아임더보스의 귀찮음을 없애고

프로젝트타일로 변화를 준건 가우스전자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인원수에 따른 게임의 재미변화가 큰것 같습니다.

4인이서 했을때는 게임진행이 너무 빨라서 당황했습니다.

고정 캐릭터가 없기때문에 프로젝트가 성사가 안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났습니다.

프로젝트 실패로 인한 벌금도 어마어마하게 냈구요 ㅠㅠ 4명이 40장 이상의 카드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시작해서 캐릭터가 없어서 실패한 경우가 3번이나 있었습니다.

물론 협상게임이기 때문에 방해요소가 많긴 하지만 고정캐릭터의 공백이 커 보였습니다.

하지만!

6명이서 플레이하니 완전 다른 진행이 되었습니다.

가지고있는 카드자체가 많아지다보니 더욱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프로젝트 실패가

캐릭터가 없어서 일어나는 경우가 확 줄어들었습니다. 일부러 참여를 안해서 실패한적은 있지만요.

그리고, 간보기가 안되는건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거래에 참여하고싶거나 방해를 하고싶다면 정확히 카드를 내려놓고 사용해야지만 카드능력이

적용되어서, 방해안할테니 100만줘! 이런 어설픈 협박이 잘 안먹히게 됩니다.ㅎㅎ

그리고 최고의 카드! 가우스전자의 최대 메리트!

- 인! 사! 이! 동! -  

이 카드는 별 백개주고싶네요!

너무 웃겨요! 최고야! 짜릿해!

이 카드 하나로 아임더보스와 다르다! 라고 해도 될듯 싶습니다. ㅎㅎ

(당해보면 알아요, 이게 왜 최고인지)

★마무리 지으며

좀더 파티스러운 진행을 원하시면 가우스전자.

변수가 적은 협상게임을 원하시면 아임더보스.

개인적인 판단으로 후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게임진행 사진

★깨알 디테일

가우스전자 회장님 얼굴입니다

지폐마다 얼굴이있는데요,

이걸 뒤집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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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회장님의 뒷통수가 나옵니다 ㅎㅎㅎㅎ


네 재미없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