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게임의 디자이너이시고 초창기 엠본부 주인장이신 이동훈 사장님.. 두번밖에 뵌적이 없어서 어찌나 아쉬운지 그정도로 사람좋아보이시는분 그래서 하나 소장해야지했던게임인데 이제서야겨우구해 8살 아들과 플레이를 했습니다.

결과는~ 매우만족 스럽습니다.. 저도 급하게 읽어서 에러가 있었지만 그런데로 일꾼배치및 전략에관한 개념을 아들이 이해하고 둘이서 한시간넘게 훌쩍 게임을 하면서 놀고있더라는~가끔 영어단어 읽어가면서 공부도하고.. 아이들하고 좀더 고난이도 게임 즐길게 없을까 싶으신 아버님들을위해 사진한장 올립니다..

캐슬패닉은 맨날하자는거 제가 귀찮아서 안하는..ㅋㅋ

테이블은 고민만하던 이케아제품인데 얼마전 엠본부 사장님이 구입하신듯한 사진을보고 뽐뿌가와서~ 저분이 샀으면 괜찮을거다 싶어서.. 아들 공부책상을 빙자 통장을 바닥내버린...

저만큼이 반쪽이니 나머지 반을 펼치면 뭐~ 집이 좁아 펼칠일없지만.. 하여튼 꽤 맘에들더라는 ..

삼층까지 끌고오느라 죽을뻔한것 빼곤.. 어쨌든 뭐 잘 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