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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않는 머더미스테리 집착,, 미스터리 인 더 박스시리즈 리뷰입니다. [그 여름의 죄수, 죄와 벌의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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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21: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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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1 페리페리
안녕하세요~ 머더리뷰로 돌아온 페리페리 입니다.
살짝 보드게임의 열기가 식은 듯 보여도, 은근 꾸준하게 머더를 번역하고 있었답니다...
그사이 mmm에서 다양한 머더도 나와 구입도 했고 텀블벅이나 펀딩이 꾸준히 나와줘서 그나마 좀 숨통이 트였다고 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마음의 고향인 미스테리 파티 인 더 박스 시리즈를 버리질 못했나봐요.
MTS,...어서....도움....어서.....ㅎㅎㅎㅎㅎㅎ
그래도...첫 한글판이 이번달에는 도착을할 것 같아요. 정말 존버했다,,,ㅎ ㅏ....
각설하고, 리뷰 시작합니다.
이번에 즐겨본 게임은 그 여름의 죄수 입니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제목인 것 같지만 늘 그렇듯 SNE는 영어와 한자에 꽤나 암시를 많이 넣어두고는 합니다.
번역 자체가 죄인, 죄수, 포로 등 다양하게 들어가있지만 그냥 저는 그 여름의 죄수가 합리적인 제목일 것 같아요.
그리고 이 게임은 제가 번역한 게 아니고 감사하게도 지인분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인원은 8~9인이구요.
시간은 180분이며 15세 이상 게임입니다.
자체 난이도는 별3에 3점이군요.
공개 스토리입니다.
청년은 자신의 유영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죽은 자임을 깨닫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죽기 며칠 전까지의 기억이 없다.
다행히 장례식에는 옛 친구들이 오랜만에 모여 준다.
그들의 힘을 빌리면, 자신이 죽은 이유를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공개정보에 나와있는 것 처럼, 주인공인 [청년] 은 자신이 죽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유령 상태가 되어 깨어납니다.
특이하게도 시체로 발견된 피해자가 아니고 함께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살아있는(?) 시체 상태의 청년이 낀 머더미스테리
흥미롭지 않나요?
그 여름의 죄수는 다른 게임과는 다르게 독특한 방식으로 카드 획득이 이루어집니다. 특정 캐릭터는 타인의 패를 마음껏 볼 수 있구요.
이 기법은 리뷰하진 않겠지만 카드캐슬에서 발매된 라스트미스틱 ~주살과 인연의 경계~ 에서도 비슷하게 다뤄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설정 같아요.
이번 파티는 초보자도 낀 파티였기에 미리 전날 각자의 시트를 나눠주고 숙지 후에 바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사진이 많이 없네요 ㅎㅎ 처음에 준비시간도 좀 있고 했었어야 사진이 있을텐데..ㅎㅎ
캐릭터가 9명쯤 되면 사실상 대화 컨텐츠가 엄청나게 많아집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조합으로 이야기 해봐야 실마리가 풀리니까요.
특히 난이도가 3정도 되면 숙련자를 위주로 게임을 디자인 하기 때문에 훨씬 심도깊고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인 스케쥴 난항으로 ㅠㅠ 전날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제 시트에서 결정적인 실마리 체크를 놓쳤더니...희대의 미친X 컨셉이 되어버렸습니다 ㅋㅋㅋㅋ하지만 게임 진행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을 지두 모르겠네요.
결과적으론 저흰 범인은 맞췄지만 역시 이 게임만의 특수성인 액션페이즈를 거치면서 스토리가 엉망진창으로 드러나게 되면서 웃으며 게임을 마무리 했습니다.
점수도 2등정도로 선방했네요 ㅎㅎㅎㅎ
중요한 건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의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진짜 해당 캐릭터 컨셉에 미쳐서 약간의 연기(?)를 곁들여야 훨씬 스토리가 재밌어지고 찰지게 되는 것 같아요.
해당 게임은 미스터리 파티 인 더 박스 시리즈 중 6번째 게임으로 아마,,, MTS에서 다음 작품을 컨텍한다면 순서상 맞지 않을까 싶기도한데요
그런데 확실히 일본게임은 일색이 좀 짙게 풍기는 면이 있어서 과연 이게 정발이 될까? 싶기도 합니다.
그 다음 게임은 죄와 벌의 도서관 입니다.
죄와 벌의 도서관은 사연이 깊어요..이렇게 빨리 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여러가지 사정에의해 아주 단기간에 번역과 한글화를 마치게 됩니다.ㅠ...
좋아서 하는일이긴하지만 ㅋㅋㅋ바쁠때 걸리니 얄짤없네요.
사실 다다크리에이터데이에 세키가하라 설명을 듣고오지 못한 것도 요놈 덕분인데요
아주 단기간에 번역을 마치고 토욜집에 돌아와서 새벽3시까지 담날 7시에 일어나서 12시까지 작업하고 바로 돌린 게임이기도 합니다.
제목도 깔끔하고 내용도 깔끔하고 아주 이미지가 좋죠.
스토리 소개 갑니다~!
1960년대 말 일본.
서양풍의 모던한 도서관에는 읽으면 죽는 금서가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
사건은 도서관 개관 3주년 기념일에 일어난다.
기자의 인터뷰에 응하기로 했던 시각에 사서가 관장을 부르러 갔더니 평소에는 잠겨 있지 않은 관장실 문이 잠겨 있다.
사서가 열쇠를 가져와 열었더니 무려 실내에서는 관장이 죽어있었다.
밀실에 있었을 시신은 문 쪽으로 등을 돌린 의자에 앉아 가슴에는 도스토예프스키가 쓴 죄와 벌을 품고 있었다.
이건 자살인가? 혹은 --.
사서장이나 소설가 같은 책에 얽힌 용의자, 섬뜩한 금서의 소문, 뒤엉킨 과거 사건들.
이야기의 결말은 어디로 향하는가? 넘겨진 페이지는 이제 돌아오지 않는다.
도스토예프스키가 쓴 죄와 벌을 테마로 만들어진 이번 게임은 작가가 생각을 많이 했는지 여기저기서 모티브를 따왔습니다.
물론 이 게임은 제가 번역을 했으니 즐기지는 못하고 파티를 만들어서 돌렸는데요.
5~6인 게임의 15세이상 150분의 구성이구요.
난이도는 3점만점의 2점입니다.
생각보다 짜임새있는 구조와 알 듯 말듯 하지만 범인 추론으로까지 이어지기 쉽지 않은 스토리까지.
꽤나 매력적이었습니다.
죄와 벌의 도서관은 타 게임과는 달리 비교적 최근에 나온 게임인데요.
그렇다 보니 너무 고인 올드비들과 새로 머더미스터리라는장르에 진입하는 뉴비들을 배려하는 다양한 기믹을 심어두었습니다.
일례로, 미스터리 파티 인 더 박스 시리즈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엔딩, 그리고 액션페이즈를 이 게임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바꾸었구요.
덕분에 더 재미난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취향이랄까...결국 번역자의 관점에서 게임을본다면 전체적인 스토리를 아우르는 핵심을 먼저 꿰뚫을 수도 있다는 즐거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머더미스터리라는 장르에 빠진다는것은, 단순한 문제풀기, 범인 찾기에 국한하는 것이 아닌. 이 전체를 아우르는 스토리를 모조리 샅샅이 알고싶다. 라는 소망이 시발점이 아닐까 싶기도 한 내용이었습니다.
아주 적당한 반전이 있었구요(파티마다 다를테지만요) 기존과는 조금 다른양상의 게임 진행방식에 모두가 즐겁게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6인이면 사실 박스시리즈에서는 큰 볼륨이 아닌 작은 볼륨일테지만요 (5~6인이니까요)
꽤 나쁘지않은 내용적 볼륨을 충족시켜서 오히려 더 흥미가 가고 즐거웠던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초보자도 적응하기 쉬운 점수내는 요소들을 본인이 직접 고를 수 있어서 (미션카드 받고 추후 한 장 버리기)
조금 더 라이트하게 느껴지기도 했다는 건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든둥 저러든둥, 게임의 묘미는 범인구속하기., 그리고 엔딩페이즈 확인하기였는데, 끝까지 무언의 여운을 남기며
게임에대한 의욕을 고취시키지 않았나. 저는 그런 생각이듭니다.
실제로 하신 분들 가운데서도 큰일날 뻔했다 (!?) 이럴 줄 몰랐다 (???) 하는 반응도 나왔으니 훨씬 재밌게 즐기셨다는 거겠죠?
주기적으로 이렇게 번역해서 리뷰를 남겨드리고 있는데요. 사실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한글정발판 나오는게 많이 ㅠㅠ 느리고 ㅠㅠ그래서 좀 더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또 이런식으로 리뷰를 남겨서 궁금하신 분들 계시면 그것대로 영업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앞으로 다 나올 수 있겠죠 MTS님?????
그럼 뿌듯하게 머더 리뷰를 남기고 저는 또 번역하러 갑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0^)!!!!
페리페리였습니다!
살짝 보드게임의 열기가 식은 듯 보여도, 은근 꾸준하게 머더를 번역하고 있었답니다...
그사이 mmm에서 다양한 머더도 나와 구입도 했고 텀블벅이나 펀딩이 꾸준히 나와줘서 그나마 좀 숨통이 트였다고 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마음의 고향인 미스테리 파티 인 더 박스 시리즈를 버리질 못했나봐요.
MTS,...어서....도움....어서.....ㅎㅎㅎㅎㅎㅎ
그래도...첫 한글판이 이번달에는 도착을할 것 같아요. 정말 존버했다,,,ㅎ ㅏ....
각설하고, 리뷰 시작합니다.
이번에 즐겨본 게임은 그 여름의 죄수 입니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제목인 것 같지만 늘 그렇듯 SNE는 영어와 한자에 꽤나 암시를 많이 넣어두고는 합니다.
번역 자체가 죄인, 죄수, 포로 등 다양하게 들어가있지만 그냥 저는 그 여름의 죄수가 합리적인 제목일 것 같아요.
그리고 이 게임은 제가 번역한 게 아니고 감사하게도 지인분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인원은 8~9인이구요.
시간은 180분이며 15세 이상 게임입니다.
자체 난이도는 별3에 3점이군요.
공개 스토리입니다.
청년은 자신의 유영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죽은 자임을 깨닫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죽기 며칠 전까지의 기억이 없다.
다행히 장례식에는 옛 친구들이 오랜만에 모여 준다.
그들의 힘을 빌리면, 자신이 죽은 이유를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공개정보에 나와있는 것 처럼, 주인공인 [청년] 은 자신이 죽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유령 상태가 되어 깨어납니다.
특이하게도 시체로 발견된 피해자가 아니고 함께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살아있는(?) 시체 상태의 청년이 낀 머더미스테리
흥미롭지 않나요?
그 여름의 죄수는 다른 게임과는 다르게 독특한 방식으로 카드 획득이 이루어집니다. 특정 캐릭터는 타인의 패를 마음껏 볼 수 있구요.
이 기법은 리뷰하진 않겠지만 카드캐슬에서 발매된 라스트미스틱 ~주살과 인연의 경계~ 에서도 비슷하게 다뤄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설정 같아요.
이번 파티는 초보자도 낀 파티였기에 미리 전날 각자의 시트를 나눠주고 숙지 후에 바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사진이 많이 없네요 ㅎㅎ 처음에 준비시간도 좀 있고 했었어야 사진이 있을텐데..ㅎㅎ
캐릭터가 9명쯤 되면 사실상 대화 컨텐츠가 엄청나게 많아집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조합으로 이야기 해봐야 실마리가 풀리니까요.
특히 난이도가 3정도 되면 숙련자를 위주로 게임을 디자인 하기 때문에 훨씬 심도깊고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인 스케쥴 난항으로 ㅠㅠ 전날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제 시트에서 결정적인 실마리 체크를 놓쳤더니...희대의 미친X 컨셉이 되어버렸습니다 ㅋㅋㅋㅋ하지만 게임 진행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을 지두 모르겠네요.
결과적으론 저흰 범인은 맞췄지만 역시 이 게임만의 특수성인 액션페이즈를 거치면서 스토리가 엉망진창으로 드러나게 되면서 웃으며 게임을 마무리 했습니다.
점수도 2등정도로 선방했네요 ㅎㅎㅎㅎ
중요한 건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의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진짜 해당 캐릭터 컨셉에 미쳐서 약간의 연기(?)를 곁들여야 훨씬 스토리가 재밌어지고 찰지게 되는 것 같아요.
해당 게임은 미스터리 파티 인 더 박스 시리즈 중 6번째 게임으로 아마,,, MTS에서 다음 작품을 컨텍한다면 순서상 맞지 않을까 싶기도한데요
그런데 확실히 일본게임은 일색이 좀 짙게 풍기는 면이 있어서 과연 이게 정발이 될까? 싶기도 합니다.
그 다음 게임은 죄와 벌의 도서관 입니다.
죄와 벌의 도서관은 사연이 깊어요..이렇게 빨리 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여러가지 사정에의해 아주 단기간에 번역과 한글화를 마치게 됩니다.ㅠ...
좋아서 하는일이긴하지만 ㅋㅋㅋ바쁠때 걸리니 얄짤없네요.
사실 다다크리에이터데이에 세키가하라 설명을 듣고오지 못한 것도 요놈 덕분인데요
아주 단기간에 번역을 마치고 토욜집에 돌아와서 새벽3시까지 담날 7시에 일어나서 12시까지 작업하고 바로 돌린 게임이기도 합니다.
제목도 깔끔하고 내용도 깔끔하고 아주 이미지가 좋죠.
스토리 소개 갑니다~!
1960년대 말 일본.
서양풍의 모던한 도서관에는 읽으면 죽는 금서가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
사건은 도서관 개관 3주년 기념일에 일어난다.
기자의 인터뷰에 응하기로 했던 시각에 사서가 관장을 부르러 갔더니 평소에는 잠겨 있지 않은 관장실 문이 잠겨 있다.
사서가 열쇠를 가져와 열었더니 무려 실내에서는 관장이 죽어있었다.
밀실에 있었을 시신은 문 쪽으로 등을 돌린 의자에 앉아 가슴에는 도스토예프스키가 쓴 죄와 벌을 품고 있었다.
이건 자살인가? 혹은 --.
사서장이나 소설가 같은 책에 얽힌 용의자, 섬뜩한 금서의 소문, 뒤엉킨 과거 사건들.
이야기의 결말은 어디로 향하는가? 넘겨진 페이지는 이제 돌아오지 않는다.
도스토예프스키가 쓴 죄와 벌을 테마로 만들어진 이번 게임은 작가가 생각을 많이 했는지 여기저기서 모티브를 따왔습니다.
물론 이 게임은 제가 번역을 했으니 즐기지는 못하고 파티를 만들어서 돌렸는데요.
5~6인 게임의 15세이상 150분의 구성이구요.
난이도는 3점만점의 2점입니다.
생각보다 짜임새있는 구조와 알 듯 말듯 하지만 범인 추론으로까지 이어지기 쉽지 않은 스토리까지.
꽤나 매력적이었습니다.
죄와 벌의 도서관은 타 게임과는 달리 비교적 최근에 나온 게임인데요.
그렇다 보니 너무 고인 올드비들과 새로 머더미스터리라는장르에 진입하는 뉴비들을 배려하는 다양한 기믹을 심어두었습니다.
일례로, 미스터리 파티 인 더 박스 시리즈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엔딩, 그리고 액션페이즈를 이 게임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바꾸었구요.
덕분에 더 재미난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취향이랄까...결국 번역자의 관점에서 게임을본다면 전체적인 스토리를 아우르는 핵심을 먼저 꿰뚫을 수도 있다는 즐거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머더미스터리라는 장르에 빠진다는것은, 단순한 문제풀기, 범인 찾기에 국한하는 것이 아닌. 이 전체를 아우르는 스토리를 모조리 샅샅이 알고싶다. 라는 소망이 시발점이 아닐까 싶기도 한 내용이었습니다.
아주 적당한 반전이 있었구요(파티마다 다를테지만요) 기존과는 조금 다른양상의 게임 진행방식에 모두가 즐겁게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6인이면 사실 박스시리즈에서는 큰 볼륨이 아닌 작은 볼륨일테지만요 (5~6인이니까요)
꽤 나쁘지않은 내용적 볼륨을 충족시켜서 오히려 더 흥미가 가고 즐거웠던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초보자도 적응하기 쉬운 점수내는 요소들을 본인이 직접 고를 수 있어서 (미션카드 받고 추후 한 장 버리기)
조금 더 라이트하게 느껴지기도 했다는 건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든둥 저러든둥, 게임의 묘미는 범인구속하기., 그리고 엔딩페이즈 확인하기였는데, 끝까지 무언의 여운을 남기며
게임에대한 의욕을 고취시키지 않았나. 저는 그런 생각이듭니다.
실제로 하신 분들 가운데서도 큰일날 뻔했다 (!?) 이럴 줄 몰랐다 (???) 하는 반응도 나왔으니 훨씬 재밌게 즐기셨다는 거겠죠?
주기적으로 이렇게 번역해서 리뷰를 남겨드리고 있는데요. 사실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한글정발판 나오는게 많이 ㅠㅠ 느리고 ㅠㅠ그래서 좀 더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또 이런식으로 리뷰를 남겨서 궁금하신 분들 계시면 그것대로 영업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앞으로 다 나올 수 있겠죠 MTS님?????
그럼 뿌듯하게 머더 리뷰를 남기고 저는 또 번역하러 갑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0^)!!!!
페리페리였습니다!
첨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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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러티브 게임은 게임이 만들어진 나라(혹은 배경)의 분위기가 강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는 게 있는 듯해요... ㅎㅎ 번역도 리뷰도 다 하시고 대단합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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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좋아하는 장르이다보니 스포를 무릎쓰고서라도 작업하게되더라구요. 미리 전체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구요. 아무래도 현지화를 잘 해내지 않고서는 한글정발판이 나오기 쉽진 않겠구나를 새삼느끼게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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