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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우봉고 미니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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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04: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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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1 접쫑
우봉고 미니 포켓몬이 9월 13일(수)에 나옵니다.
저는 협찬으로 받아, 먼저 구성물을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1. 어떤 사람들에게 추천할 것인가?
딱 포켓몬을 보자마자 어린이와 함께할 엄마아빠를 위한 물건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펭도리다!”, “나 펭도리 아는데!”
“어, 이상해씨다!”, “나 이상해씨 아는데!”
어차피 우봉고 시리즈 하나는 소장할 거, 이왕이면 포켓몬판! 이런 거죠.
소장할 건, ‘내가 하자고 할 게임’을 소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세상에 게임은 많고, 부담이 높은 게임은 츄라이하기도 어려워서
결론적으로 저의 소장 선반에는, 쉬운 게임들이 제법 입주합니다.
우봉고 시리즈는 ‘조용히 몰래 봐주기’가 가능하다는 특장점도 있습니다.
2. 게임 특징
우봉고 시리즈는 퍼즐 게임 명작인데요,
그중에서도 우봉고 미니는 ①휴대성, ②낮은 가격에 초점을 맞춘 버전인 것 같습니다.
①휴대성
여행을 저는 안 가지만, ‘여행 갈 때 갖고 가지 좋은 게임 추천해주세요~’ 이런 글을 많이 봤습니다.
우봉고 미니 정도면 쏙 넣어 가기 좋겠습니다.
②낮은 가격
조각 크기도 작게 한 것이나, 승점 표지 구성물을 따로 두지 않고 카드로 하도록 한 것도 다 생산 비용을 낮춰 판매 가격을 낮추기 위한 일환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출시된 우봉고 미니는 1만 원도 안 하거든요.
포켓몬판도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게임 개요
3.1. 게임하는 법
각자 조각 1인분(8종)을 갖고
총 8라운드를 합니다. (미리 8더미를 준비해두면 지금 몇 라운드 남았는지 알기 쉽습니다.)
카드를 1장씩 각자 가져가 “시작!”을 외치고 다같이 카드를 뒤집고 흰 바닥을 다 채우면 됩니다. 밖으로 삐져나오게나 조각이 겹치게 놓을 수는 없고요.
가장 일찍 맞춘 1등이 숫자를 셉니다, 20까지. 다 풀었으면 득점(카드 가지기). 20을 셀 때까지 못 풀었으면 그 카드는 1등에게 갑니다(1등이 추가 득점).
8라운드 후 카드를 가장 많이 모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3.2. 문제 구성
카드가 32장이 있는데요, 한 면은 노란 A면, 다른 한 면은 파란 B면입니다. B면은 하이퍼볼로 표시했네요.
A1~A21은 14칸(5+5+4)
A22~A32는 13칸(5+4+4 또는 5+5+3)
B1~B32는 18칸(5+5+4+4 또는 5+5+5+3)
입니다.
4. 공통점과 차이점(원작 우봉고와)
어제 플레이를 해봤는데요,
우봉고, 우봉고3D와 느낌이 비슷하더군요 역시,
공통점 1)
빨리 풀릴 땐 엄청 빨리 풀려서 신나고,
한참 안 풀리다가 풀리면, 푼 모습을 보면 ‘내가 이걸 왜 못 찾고 있었지?’ 하고 어리둥절해하는 신기한 현상을 겪어볼 수 있습니다.
공통점 2).
1인 규칙도 따로 2가지가 있습니다. 우봉고 3D를 가지고 있는데, 1인 규칙은 똑같네요.
① 시간 정하고, 맞춘 개수 확인.
② 개수 정하고, 다 푼 시간 확인.
차이점 1).
우봉고나 우봉고3D와는 다르게, 우봉고 미니는 카드에 ‘어느 조각을 사용하는지’ 표시가 없습니다.
타일이 적다고 너무 간단하지 않으려나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느 어느 조각을 사용할 것인지’도 스스로 생각해서 해야 한다는 점이, 생각보다 고민할 여지를 더 줍니다.
차이점 2).
타이머가 다릅니다.
우봉고, 우봉고 3D에서는 문제를 풀기 시작할 때 바로 모래 시계를 작동시킵니다.
그래서 모래가 다 떨어졌는지 다 안 떨어졌는지 계속 왔다갔다 신경 쓰느라 문제 풀이에 집중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신경 쓰지 않으면, 모래는 다 떨어진 지 오래인데 그 사실을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하고 문제를 풀려고만 하고 있는 상황이 제법 나오거든요.
우봉고 미니는 모래 시계가 없고 인간 타이머를 씁니다. 가장 먼저 문제를 푼 사람이 숫자를 1부터 20까지 셉니다. 리코셰로봇처럼, 답을 찾은 사람이 있을 때 비로소 타이머가 작동되는 것입니다. 이 방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우봉고 #포켓몬 #우봉고미니포켓몬 #코리아보드게임즈
저는 협찬으로 받아, 먼저 구성물을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1. 어떤 사람들에게 추천할 것인가?
딱 포켓몬을 보자마자 어린이와 함께할 엄마아빠를 위한 물건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펭도리다!”, “나 펭도리 아는데!”
“어, 이상해씨다!”, “나 이상해씨 아는데!”
어차피 우봉고 시리즈 하나는 소장할 거, 이왕이면 포켓몬판! 이런 거죠.
소장할 건, ‘내가 하자고 할 게임’을 소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세상에 게임은 많고, 부담이 높은 게임은 츄라이하기도 어려워서
결론적으로 저의 소장 선반에는, 쉬운 게임들이 제법 입주합니다.
우봉고 시리즈는 ‘조용히 몰래 봐주기’가 가능하다는 특장점도 있습니다.
2. 게임 특징
우봉고 시리즈는 퍼즐 게임 명작인데요,
그중에서도 우봉고 미니는 ①휴대성, ②낮은 가격에 초점을 맞춘 버전인 것 같습니다.
①휴대성
여행을 저는 안 가지만, ‘여행 갈 때 갖고 가지 좋은 게임 추천해주세요~’ 이런 글을 많이 봤습니다.
우봉고 미니 정도면 쏙 넣어 가기 좋겠습니다.
②낮은 가격
조각 크기도 작게 한 것이나, 승점 표지 구성물을 따로 두지 않고 카드로 하도록 한 것도 다 생산 비용을 낮춰 판매 가격을 낮추기 위한 일환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출시된 우봉고 미니는 1만 원도 안 하거든요.
포켓몬판도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게임 개요
3.1. 게임하는 법
각자 조각 1인분(8종)을 갖고
총 8라운드를 합니다. (미리 8더미를 준비해두면 지금 몇 라운드 남았는지 알기 쉽습니다.)
카드를 1장씩 각자 가져가 “시작!”을 외치고 다같이 카드를 뒤집고 흰 바닥을 다 채우면 됩니다. 밖으로 삐져나오게나 조각이 겹치게 놓을 수는 없고요.
가장 일찍 맞춘 1등이 숫자를 셉니다, 20까지. 다 풀었으면 득점(카드 가지기). 20을 셀 때까지 못 풀었으면 그 카드는 1등에게 갑니다(1등이 추가 득점).
8라운드 후 카드를 가장 많이 모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3.2. 문제 구성
카드가 32장이 있는데요, 한 면은 노란 A면, 다른 한 면은 파란 B면입니다. B면은 하이퍼볼로 표시했네요.
A1~A21은 14칸(5+5+4)
A22~A32는 13칸(5+4+4 또는 5+5+3)
B1~B32는 18칸(5+5+4+4 또는 5+5+5+3)
입니다.
4. 공통점과 차이점(원작 우봉고와)
어제 플레이를 해봤는데요,
우봉고, 우봉고3D와 느낌이 비슷하더군요 역시,
공통점 1)
빨리 풀릴 땐 엄청 빨리 풀려서 신나고,
한참 안 풀리다가 풀리면, 푼 모습을 보면 ‘내가 이걸 왜 못 찾고 있었지?’ 하고 어리둥절해하는 신기한 현상을 겪어볼 수 있습니다.
공통점 2).
1인 규칙도 따로 2가지가 있습니다. 우봉고 3D를 가지고 있는데, 1인 규칙은 똑같네요.
① 시간 정하고, 맞춘 개수 확인.
② 개수 정하고, 다 푼 시간 확인.
차이점 1).
우봉고나 우봉고3D와는 다르게, 우봉고 미니는 카드에 ‘어느 조각을 사용하는지’ 표시가 없습니다.
타일이 적다고 너무 간단하지 않으려나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느 어느 조각을 사용할 것인지’도 스스로 생각해서 해야 한다는 점이, 생각보다 고민할 여지를 더 줍니다.
차이점 2).
타이머가 다릅니다.
우봉고, 우봉고 3D에서는 문제를 풀기 시작할 때 바로 모래 시계를 작동시킵니다.
그래서 모래가 다 떨어졌는지 다 안 떨어졌는지 계속 왔다갔다 신경 쓰느라 문제 풀이에 집중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신경 쓰지 않으면, 모래는 다 떨어진 지 오래인데 그 사실을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하고 문제를 풀려고만 하고 있는 상황이 제법 나오거든요.
우봉고 미니는 모래 시계가 없고 인간 타이머를 씁니다. 가장 먼저 문제를 푼 사람이 숫자를 1부터 20까지 셉니다. 리코셰로봇처럼, 답을 찾은 사람이 있을 때 비로소 타이머가 작동되는 것입니다. 이 방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우봉고 #포켓몬 #우봉고미니포켓몬 #코리아보드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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