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고장터에서 거의 밀봉수준의 어콰이어를 구매하고,

프로텍터랑 뭐 좀 여차여차 작업해서 이제 정리 끝냈습니다.

돈도 프로텍터를 살까 했는데, 아무래도 지폐는 손맛(!)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무려 제작을 했습니다.

그럭저럭 모양은 나오는군요. 자세히 보면 좀 구질구질하긴 하지만..
....중간에 지폐 색은 실수로 바꿔버렸습니다.
인쇄소에서 다시 찍을 생각하니 돈이 아까워서 그냥 쓰려고요.

그리고 신판에 매매거래표 6장이 포함이되어있긴 한데
메뉴얼 뒷쪽을 잘라서 쓰는거라서 좀 꺼림칙 하길래
저것도 아예 만들어버렸습니다.

인쇄해서 하드보드지에 붙이고 유리테이프 발라버렸지요.


암튼 정리 끝나니깐 좀 든든합니다.
프로텍터가 약간 작은감이 있다는거 빼곤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