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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부 리뷰) "다윈의 여정, 리뷰 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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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10: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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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다스비어부츠
다윈의 여정은 참 가학 적인 게임입니다.
비행기 계기판 같은 보드판을 보면, 눈알이 튀어나올 것만 같습니다.
닮지 않았습니까?
다윈의 여정 게임, 흩뿌려져 있는 점수를 시뮬레이션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이게 맞나" 라고 100번쯤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다윈을 기본판과 확장판 플레이를 했는데 모두 꼴지였습니다.
다만 졌음에도 불구하고, 또하고 싶은 걸 보니.....
시모네 작가님이, "약올리듯 어려운 게임 잘 만들었구나" 생각이 듭니다.
게임의 난이도도 세일즈랑 비슷합니다.
너무 새롭기만 하면 시장에서 받아들여지기가 어렵고
기존 것과 비슷하면 색다름을 느낄 수 없습니다.
다윈을 위하여는 테마상 신선할 뿐 아니라
- 일꾼 업그레이드 + 봉인 시스템
- 활동 영역 확성화 및 보너스
- 발굴 및 납품 + 보너스 점수
- 우편 발송을 위한 영향력 싸움
등 다양한 매커니즘이 적절히 버무려져 테마와 찰떡으로 어우러졌습니다.
약간 양장피 먹는 느낌입니다.
비슷해 보여도, 매번 약간씩 다르게 해먹을 수 있는거죠.
아무리 복잡해 보여도 보는 눈이 호강하는 게임을 더 좋아하는 저로서는...
절 괴롭게 해도 이 게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숨길 수는 없겠더군요.
한번 꼭 즐겨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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