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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데이 2306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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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2 00: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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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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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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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0 탐스크
안녕하세용
저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할만한 길이로 보드게임 룰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 탐스크라고 합니다!
이번 크리에이터 데이 2306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편하게 즐기고 오자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막상 행사장에 도착하니 조금 걱정이 앞서기도 했습니다.
이런 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처음이거니와 아는 사람도 없으니.. (이럴 때 보면 저는 어쩔 수 없는 I인가봅니다 ㅠㅠ)
직원분의 안내를 받고 쭈굴쭈굴하며 빈 자리를 골라 착석했는데
이 자리 선택이 신의 한 수가 됐네요 ㅋㅋ
(블루송님 이름이 빛에 가려버렸..ㅠㅠ)
바로 인사 시간을 가졌고 다들 텐션이 좋으셔서 거의 10분만에 긴장이 쫙 풀렸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이분들이 저의 첫번째 인스타 팔로워가 되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__)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첫 번째 게임은 다윈의 여정입니다.
진화론을 위해 여러 생물의 표본을 찾고 학회에 발표까지 하는 과정을 담았어요.
돌맹님의 일꾼은 매우 유능합니다!
파란색이 없죠??
2라운드 연속 이런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실제 상황입니다.)
항해를 가고 싶었던 분들이 좌절하시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ㅋㅋㅋ
게임이 너무 재밌어서 빠르게 룰 영상을 만들고 싶은 욕구가 불타올랐습니다.
여기다 게임 후기를 쓰려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제 인스타 게시글 링크로 대체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p/CtTzpobxUiZ/?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id=MzRlODBiNWFlZA==
(인스타 홍보 맞습니다.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 됐지만 많이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게임이 끝나고 쉬는 시간.
다양한 신작을 구경하게 됐는데 바로 눈에 들어오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바로 아딱 지끝!
내부를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전기님의 지끝 소개 자리가 되어버렸습니다 ㅋㅋ
전기님의 유창한 큐레이팅을 듣다보니 '무조건 해봐야겠다!'로 생각이 바뀌었네요.
그리고 바로 옆에는 다윈의 여정 디럭스판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다른것보다 저는 이 렌즈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어째서 디럭스판은 이렇게 예쁜걸까요 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쉬는 시간이 끝나고 이번엔 MTS게임즈에서 준비해주신 게임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로 진행한 게임은 535라는 게임이에요.
티츄, 렉시오같은 클라이밍 게임인데요.
특이한 점은 싱글, 페어, 트리플은 높은 숫자가 강하고,
스트레이트 계열은 낮은 숫자가 강하다는 점.
그리고 남이 낸 조합에 자기 패를 붙여서 ADD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1부터 15까지 있는데, 6과 10이 없어요.
그래서 스트레이트는 최대 5장이 한계입니다.
1~5, 7~9, 11~15 이렇게 있기 때문에 게임 이름이 535인거죠.
또한 8은 크라스 카리어트의 STOP과 같은 효과가 있어서
8이 들어간 조합으로 덮으면 무조건 선을 보장받게 돼요.
대신 털지 못했을 경우 벌점이 5점으로 좀 높습니다.
실제 게임에서도 8 3장을 털지 못해서 한번에 15점의 벌점을 드시기도..ㅋㅋ
크라스 카리어트와 비슷한 느낌이면서도 조합 자체가 지속적으로 변하다보니
낼 패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꽤나 신선한 느낌을 받았어요.
두 번째 게임은 MAKE10 입니다.
7장을 든 상태에서 1장을 뽑아서 합계가 10이 되면 패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Run)
완성할 수 없다면 필요 없는 카드를 1장 버리면 되는데요.
만약 버린 패가 다른 플레이어의 완성에 필요한 패라면 가져와서 완성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Hit)
하지만 8장의 합을 10으로 만드는 것은 너무 어렵죠.
따라서 같은 색 같은 숫자 3장을 모으면 0으로 계산합니다. (필수는 아니에요)
같은 색 스트레이트 3장은 파란색이라면 가장 낮은 숫자로(1, 2, 3이 있다면 3장의 합을 1로 계산)
빨간색이라면 가장 높은 숫자로(1, 2, 3이 있다면 3장의 합을 3으로 계산) 취급해요.
완성하면 상대방에게 점수를 뺏을 수 있습니다.
기본 점수에 패 조합 족보에 따라 추가 점수가 들어가기도 해요.
마작을 해보셨다면 많이 익숙한 게임 방식이죠??
실제로 설명을 듣다보니 다들 마작같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마작을 해본 경험이 있다면 쉽게 이해하실 것 같지만 그게 아니라면 처음엔 옆에서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요.
이왕 체험해보는거 높은 족보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최대한 낭만을 찾았습니다.
저 사진에서 빨간 6을 버리고 빨간 4를 뽑았거든요.
파란 1만 있으면 되는 상황이었는데 결국 실패했답니다 ㅠㅠ
마작은 족보만 생각하면 돼서 편하긴 하지만 그 족보가 워낙 많다보니 진입 장벽이 좀 있죠.
MAKE10은 족보의 종류를 확 털어버리고 알짜배기만 추려낸 느낌이었습니다.
여기에 10을 만들어야 한다는 요소를 붙였구요.
마작보다 쉬운 난이도지만 재미는 크게 해치지 않았습니다.
카드로만 진행하려니 2%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이걸 마작패 형태로 리테마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다행이라고 느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처음으로 참여한 행사였기에 아는 사람도 전혀 없었지만
같은 테이블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은 너무 즐거웠습니다.
오히려 더 많은 분과 이야기를 나눴어야하는데 하는 아쉬움도 있어요.ㅠㅠ
계속 텐션 유지해주시면서 이끌어주신 블루송님.
반응 잘 해주시고 도와주신 뽀빠님과 돌맹님.
먼저 인사해주시고 말 걸어주신 개굴이님.
아딱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주신 전기님.
게임을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진행해주신 직원분들.
모두 너무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이야기하는거 너무 좋아합니다.
저랑 놀아주세요! ㅎㅎ
저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할만한 길이로 보드게임 룰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 탐스크라고 합니다!
이번 크리에이터 데이 2306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편하게 즐기고 오자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막상 행사장에 도착하니 조금 걱정이 앞서기도 했습니다.
이런 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처음이거니와 아는 사람도 없으니.. (이럴 때 보면 저는 어쩔 수 없는 I인가봅니다 ㅠㅠ)
직원분의 안내를 받고 쭈굴쭈굴하며 빈 자리를 골라 착석했는데
이 자리 선택이 신의 한 수가 됐네요 ㅋㅋ
(블루송님 이름이 빛에 가려버렸..ㅠㅠ)
바로 인사 시간을 가졌고 다들 텐션이 좋으셔서 거의 10분만에 긴장이 쫙 풀렸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이분들이 저의 첫번째 인스타 팔로워가 되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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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게임은 다윈의 여정입니다.
진화론을 위해 여러 생물의 표본을 찾고 학회에 발표까지 하는 과정을 담았어요.
돌맹님의 일꾼은 매우 유능합니다!
파란색이 없죠??
2라운드 연속 이런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실제 상황입니다.)
항해를 가고 싶었던 분들이 좌절하시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ㅋㅋㅋ
게임이 너무 재밌어서 빠르게 룰 영상을 만들고 싶은 욕구가 불타올랐습니다.
여기다 게임 후기를 쓰려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제 인스타 게시글 링크로 대체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p/CtTzpobxUiZ/?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id=MzRlODBiNWFlZA==
(인스타 홍보 맞습니다.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 됐지만 많이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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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끝나고 쉬는 시간.
다양한 신작을 구경하게 됐는데 바로 눈에 들어오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바로 아딱 지끝!
내부를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전기님의 지끝 소개 자리가 되어버렸습니다 ㅋㅋ
전기님의 유창한 큐레이팅을 듣다보니 '무조건 해봐야겠다!'로 생각이 바뀌었네요.
그리고 바로 옆에는 다윈의 여정 디럭스판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다른것보다 저는 이 렌즈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어째서 디럭스판은 이렇게 예쁜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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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이 끝나고 이번엔 MTS게임즈에서 준비해주신 게임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로 진행한 게임은 535라는 게임이에요.
티츄, 렉시오같은 클라이밍 게임인데요.
특이한 점은 싱글, 페어, 트리플은 높은 숫자가 강하고,
스트레이트 계열은 낮은 숫자가 강하다는 점.
그리고 남이 낸 조합에 자기 패를 붙여서 ADD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1부터 15까지 있는데, 6과 10이 없어요.
그래서 스트레이트는 최대 5장이 한계입니다.
1~5, 7~9, 11~15 이렇게 있기 때문에 게임 이름이 535인거죠.
또한 8은 크라스 카리어트의 STOP과 같은 효과가 있어서
8이 들어간 조합으로 덮으면 무조건 선을 보장받게 돼요.
대신 털지 못했을 경우 벌점이 5점으로 좀 높습니다.
실제 게임에서도 8 3장을 털지 못해서 한번에 15점의 벌점을 드시기도..ㅋㅋ
크라스 카리어트와 비슷한 느낌이면서도 조합 자체가 지속적으로 변하다보니
낼 패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꽤나 신선한 느낌을 받았어요.
두 번째 게임은 MAKE10 입니다.
7장을 든 상태에서 1장을 뽑아서 합계가 10이 되면 패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Run)
완성할 수 없다면 필요 없는 카드를 1장 버리면 되는데요.
만약 버린 패가 다른 플레이어의 완성에 필요한 패라면 가져와서 완성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Hit)
하지만 8장의 합을 10으로 만드는 것은 너무 어렵죠.
따라서 같은 색 같은 숫자 3장을 모으면 0으로 계산합니다. (필수는 아니에요)
같은 색 스트레이트 3장은 파란색이라면 가장 낮은 숫자로(1, 2, 3이 있다면 3장의 합을 1로 계산)
빨간색이라면 가장 높은 숫자로(1, 2, 3이 있다면 3장의 합을 3으로 계산) 취급해요.
완성하면 상대방에게 점수를 뺏을 수 있습니다.
기본 점수에 패 조합 족보에 따라 추가 점수가 들어가기도 해요.
마작을 해보셨다면 많이 익숙한 게임 방식이죠??
실제로 설명을 듣다보니 다들 마작같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마작을 해본 경험이 있다면 쉽게 이해하실 것 같지만 그게 아니라면 처음엔 옆에서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요.
이왕 체험해보는거 높은 족보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최대한 낭만을 찾았습니다.
저 사진에서 빨간 6을 버리고 빨간 4를 뽑았거든요.
파란 1만 있으면 되는 상황이었는데 결국 실패했답니다 ㅠㅠ
마작은 족보만 생각하면 돼서 편하긴 하지만 그 족보가 워낙 많다보니 진입 장벽이 좀 있죠.
MAKE10은 족보의 종류를 확 털어버리고 알짜배기만 추려낸 느낌이었습니다.
여기에 10을 만들어야 한다는 요소를 붙였구요.
마작보다 쉬운 난이도지만 재미는 크게 해치지 않았습니다.
카드로만 진행하려니 2%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이걸 마작패 형태로 리테마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다행이라고 느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처음으로 참여한 행사였기에 아는 사람도 전혀 없었지만
같은 테이블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은 너무 즐거웠습니다.
오히려 더 많은 분과 이야기를 나눴어야하는데 하는 아쉬움도 있어요.ㅠㅠ
계속 텐션 유지해주시면서 이끌어주신 블루송님.
반응 잘 해주시고 도와주신 뽀빠님과 돌맹님.
먼저 인사해주시고 말 걸어주신 개굴이님.
아딱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주신 전기님.
게임을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진행해주신 직원분들.
모두 너무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이야기하는거 너무 좋아합니다.
저랑 놀아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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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만들려고 작정하는 게 딜럭스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여기 커뮤니티에도 자주 글 남겨 주셔요 ㅎㅎㅎ (슬쩍 발 걸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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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자주 올게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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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는 아마 디럭스판 구성물이 아니고, 별매 악세사리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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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지갑을 살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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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별매라고 들어서 저도 관심 갖고 있는 중... 넘 예뻐요 8_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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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가 너무 잘나왔죠. 고민이 깊어집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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