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메이커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계신것 같아서 올립니다.

1988년, 처음 몬스터 메이커라는 이름으로 발매가 시작되었으며, 그후, 모두 12종의 몬스터 메이커 카드 게임들이 출시되었습니다. 일본에서 카드 게임 붐을 불러일으켰고, 카드게임 = 몬스터 메이커라는 인식이 박힐정도로 인기리에 판매되었으나, 얼마 안되어 절판되어버려 10여년넘게 팬들의 리메이크 요구가 잇다랐습니다. 마침내 2004년 리바이스드버젼으로 1판 몬스터 메이커, 5판 소피아 성기사단이 발매되었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은 1988년의 버젼과 동일합니다만, 차이점도 약간 있습니다.

1. 몬스터 메이커에 쓰이는 보물 카드는 소피아 성기사단에 들어있습니다. 보물 카드는 캠페인 게임에서 사용됩니다.

2. 자신만의 덱을 구성해서 몬스터 메이커 게임을 할수 있도록 하는 추가 룰이 들어있습니다. 이 경우,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몬스터 메이커 게임에서 포인트에 맞게 자신만의 카드를 뽑아서 덱을 구성, 다른 플레이어와 게임을 즐길수 있습니다. 포인트 합계는 100점. 강한 카드는 포인트가 높고, 약한 카드는 포인트가 낮습니다.

3. 직업, 종족에 따른 추가 룰이 신설되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추가 룰이므로, 사용 여부는 임의로. 주로 캠페인에서 쓰입니다.

4. 소피아 성기사단의 유닛 카드들을 몬스터 메이커에서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 추가 파라메터가 신설되었습니다. 추가 파라메터는 몬스터 메이커의 룰에 준합니다. 물론 소피아 성기사단 게임을 할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