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위치 3인플 엔딩을 봤습니다. 

정말로 극적인 마무리였기에
더더욱 기억에 남네요 ㅎㅎㅎㅎㅎ


[ 클라이막스 재연 ] 

- 요그소토스 등장! 
- 파멸 1. 파멸이 하나만 더 쌓이면 모든게 날아가는 상황 
- 파티원에 극딜해서, 요그소토스 체력이 2 남음 
- 웬디는 3행동이 남은 상태에서, 화려한 활을 들고 막타를 노리는데...

웬디 : "화려한 활로 공격할게요!"  (8:4 테스트)
파티원A : "우리 같이 활 당겨요" (민첩 +1)
파티원B : "제 힘도 보탤게요" (민첩 +1)

웬디 : 이 정도면 크툴루가 와도 문제없어요! (10:4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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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 웬디님이 문어다리를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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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 "......하.지.만! 카드 1장을 버리고 재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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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 웬디님이 문어다리를 또 뽑았습니다> 


모두 : ????????


웬디 : "끙...활 재장전!"

웬디 : "내 마지막 공격에 모든걸 건다아!!!" (8:4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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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 웬디님이 -2를 뽑았습니다. 화살이 요그소토스의 명줄을 끊어버립니다!!!!! Nice Shot! > 

<BGM : 웅장한 승리의 음악 > 



(아래 : 기념촬영) 


물론 요그소토스를 잡고, 
조사자 전부 몸도 마음도 갈기갈기 찢겨버리고, 아무도 우릴 기억하지 못하지만...

세계멸망을 막았다는 점에서 나름 뿌듯한 마무리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이제 카르코사에서의 모험을 위해 ...
잠시 휴식했다가 덱을 준비해야겠어요. 



덧. 이 후기를 저와 생사고락을 함께한 파티원들에게 바칩니다. 
그동안 너무 재밋었고, 행복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