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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AMMA MIA!/bBR
피자 주방장은 오늘도 맛있는 피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다양한 토핑과 맛있는 치즈...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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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28 19: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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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gonglee
MAMMA MIA! 기억력과 순발력이 필요한 카드게임
피자가 먹고 싶으면, 말씀만 하셔~
요리 좋아하세요? 싫다구요? 음... 그러면 피자는 어떠세요? 좋다구요? 그럼 피자를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어렵겠다구요? 카드로 만드는 건데요? 전혀 어렵지 않아요. 오히려 굉장히 즐겁답니다.
피자모양이 주문서. 나머지가 토핑... 아... 먹고 싶엉~밀려오는 주문...
맘마미아는 피자를 만드는 카드 게임입니다. 피자를 어떻게 만들까요? 간단합니다. 자신이 주문받은 토핑대로만 만들면 된다구요. 먼저 플레이어들은 토핑카드 6장과 주문서카드 1장을 배분받게 됩니다. 이 주문서가 바로 주문을 받은 피자가 됩니다. 이제 플레이어들은 서로 토핑카드를 내게 됩니다. 내는 데는 제한이 없으며, 낸 다음에 자신의 손에 최대 7장까지 카드를 채울 수 있습니다. 토핑카드던 주문서카드던 상관없이 말이죠.
이렇게 카드를 내다가 자신의 주문서에 있는 도핑이 잘 쌓여 있다는 느낌이 오면 과감하게 주문서카드를 내면됩니다. 이런 식으로 진행하다 마지막에 주문서대로 피자를 만들게 됩니다.
많이 만들면 이긴다총 3라운드를 진행해서 많이 만드는 플레이어가 승리하게 됩니다. 굉장히 간단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기억력이 필요합니다. 언제 어떤 도핑이 어느 정도 나왔는지를 항상 생각하고 있어야 주문서 대로 정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한다고 주문서카드를 많이 들고 있는 것도 위험하죠. 라운드가 끝나면 남은 토핑카드가 점수가 되거든요.
룰은 쉽지만, 고려해야할 것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이 단순해지지 않고, 언제나 즐거운 것이죠.
예쁜 카드들피자 토핑이나 피자가 그려져 있는 카드들의 디자인은 무척이나 상큼합니다. 피자를 잘 표현했다고 할까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쉽게 질리지 않습니다. 카드도 전부 플라스틱이라서 감촉도 좋구요. 아쉬운 건 Abacus의 케이스 규격이다 보니 토핑카드가 많음에도 딱 2등분이 되지 않는 다는 것 정도입니다. 그 외에는 정말 좋습니다.
맘마미마는 첫째로 기억력이 좌우하는 게임입니다. 여러 가지를 기억해서 하나를 만들어 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카드게임을 좋아하신 다면, 마지막에 피자가 만들어질 때의 쾌감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해외에서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꽤 많은 팬을 확보한 카드게임의 명작입니다.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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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기억력으로 승부하고 중반엔 감으로 승부하고 후반엔 핸드로 승부하는 게임입니다 ^^; 쉽고 상당히 여러가지 요소가 존재하죠. 생각하면 생각 할수록 복잡해지는 묘미가 있습니다. 룰 성멸하긴 힘들어도 1라운드 돌면 모두가 이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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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은 암기능력 테스트, 중반은 찍기능력 테스트, 후반은 핸드운영 테스트. (왠지 아이스님 따라하는 듯한^^;)
사실 위의 말이 이 게임을 해 본 이후 소감의 전부입니다.
확실히 재미있습니다. 룰은 쉬운 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역시 파티용으로 딱이죠. 상대의 피자가 완성될지 안될지를 예상하고 주문서카드를 내는 것도 하나의 묘미! 그러나 완성이 되면 내 주문서카드는 말짱 도루묵!
가볍게 그리고 재미있게 즐기기에 딱 좋은 게임입니다. -
파티 게임이죠.... 암기력이 중요할 지 모르겠습니다만 결국은 감으로 승부하게 되죠... 그래서 심각하게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보다는 우하하 웃으면서 즐기기엔 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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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게임이라고 하기엔 플레이어의 (암기)능력에 의해 승부가 갈리는 나름대로의 실력에 의해 좌우 되는 게임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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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력에따라 승부가 갈린다고 하던데. 초반에는 암기로 나가다.
후반에는 그냥 막나가게 되는듯한..
게임후에는 괜히 배가 고픈 느낌이드는듯한..
가볍게 할수 있는 파티게임~! -
보난자(Bohnanza)의 디자이너인 Uwe Rosenberg의 또 다른 명작 카드게임입니다. 운이 많이 좌우하는 듯 싶으면서도 어째 잘 하는 사람은 항상 어느 정도 잘 합니다. 이게 요리 실력인가...... ^^
주저 없이 구매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쉽게 배울 수 있다는 면에서 카드 및 보드 게임을 많이 안 해 본 사람들이나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과도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가볍게 하는 파티게임이지만 역시 분위기메이커가 없다면 단순히 토핑놓고 주문서 놓는 게임이 되어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쉽죠. 배고플땐 하지 말아야하는 그런... 웃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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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기억력의존 게임..
뽀록이 많이 통하는 게임.. -
기억력이 좋으면 유리하지만, 결국 기억을 다 못하니까, 대략 대략 감으로 카드를 놓는 게임. 그냥 파티 게임으로 토핑 다 놓고 나서 피자 만드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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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동명의 영화가 인긴데...ㅎ...
첨에는 그런 겜인줄 알았다는~~~~
리뷰 감사히 담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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