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S체험단1차에 선정되어

플레이해본 원더풀킹덤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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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에 대해 상후니님께서 설명을 자세히 해주셔서 간단히 후기 작성했습니다.

 

* 테레사 공작령 혹은 발라도스 공작령 중 1개를 선택하고, 점수가 높은 사람이 왕좌를 차지하는 카드게임입니다.

  - 테레사는 발견카드X2점에 탐험1개 생산, 발라도스는 기념물X2점​에 금 1개 생산이 차이가 납니다.
 

* 게임 단계는 라운드마다 3단계가 있습니다.

1. 선택 단계

- 자원큐브와 라운드 표시, 그리고 군인 훈련 영역이 있는 게임판 좌우가 발전카드를 제안하는 곳입니다.

이 곳에 차례마다 발전카드 2장을 제안하고, 제안받은 사람은 한쪽의 카드를 모두 가지고 옵니다.

2. 계획 단계

가지고 온 카드를 재활용(버리고 자원큐브 1개 획득) 혹은 건설 영역에 배치합니다.

재난 카드는 즉시 공작령 옆에 배치하여 게임종료 시 벌점(-4)이 적용됩니다.

위협 카드를 넣을 시에는 해당하는 효과를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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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생산 단계

생산 소단계 순서에 따라 자원큐브를 획득하여,

건설 영역의 발전카드에 알맞게 배치하거나 공작령 카드의 연금술 영역에 배치합니다.

소단계 별로 자원큐브 생산이 더 많은 플레이어는 생산력 우위 보너스로 군인 토큰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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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계를 라운드마다 진행하며, 4라운드 종료 시 승점이 높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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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 플레이를 해보니 상대방과 눈치싸움으로 발전카드를 선택하는 단계가 가장 중요해보입니다.

재난, 위협 카드를 안받는게 좋지만 발전카드를 상대방보다 적게 가져오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면 자원큐브 확보가 어려워져서 발전카드를 건설(완성)하기 어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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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모듈(거대한 쥐+서리거인)을 넣어 플레이해보았습니다.

1라운드....

 

 

 

      

 

 

뒷면 카드 3장을 호기롭게 가져간 그녀.... 결과는 위협카드 2장 모두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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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판 더 해보자고 해서 위협모듈(도둑,암영) + 조력자 모듈을 다 같이 적용해서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그녀의 승리!!!
도둑, 암영에 생산도 더디고, 군인토큰을 위협제거에 쓰다보니 조력자 카드는 거의 쓰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조력자 카드를 얻을 때 군인 토큰을 하나 주기때문에 위협+조력자 카드를 쓰는 것도 괜찬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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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토큰이 아쉽습니다. 너무 얇아서 업그레이드가 필요해보여요 ㅎㅎ
 군인 토큰 종이판에 넣어서 생산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 카드가 큼직큼직해서 보기 좋습니다. 하지만 공간을 많이 차지하네요 ^^;

* 승점이 높아야 승리하기 때문에 점수를 주는 카드들이 잘 건설될 수 있도록 카드가 선택되는 상황에서부터 잘 고민해야합니다.
  카드 선택 이후 계획, 생산 단계는 카드 선택에 비해 고민의 시간은 길지않았습니다.

​* 처음하는 경우 모듈 없이 하는 것으로 가이드되어있는데,

  보드게임을 해본 실력자분들은 조력자 모듈을 넣고 바로 해도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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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숙해지니 게임시간도 1시간 내로 많이 길진 않아서 삼세판해서 승부를 가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원더풀킹덤은 계획, 생산 단계는 가져온 카드로 최선의 결과를 내기위해 고민하고 정리하는 느낌이었고,
  선택단계에서의 카드 제안과 선택 과정을 통해 상대방과 밀당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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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기는 MTS게임즈로부터 게임을 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