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보드게임즈의 지원으로 그려진 만화입니다>

다들 학창시절 칠교를 언제 배웠는지 기억하시나요 ㅋㅋㅋ
현재 초2 1학기 과정중에 칠교가 있는데요!
주어진 도형 안을 칠교로 딱 맞게 채워넣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습니닷..!
제가 유독 이런 거에 약한 것 같기도 하고요 ㅠㅠㅋㅋㅋ
다른 분들은 칠교 재밌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ㅎㅎㅎ

아무튼 이름부터 귀여웠던 <칠교신도시>!
매 턴 제시되는 타일들로 도시를 꾸며나가는 게임인데... 중간중간 완성되어가는 모양들이 참 아기자기 예뻐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이 게임 다른 분들 후기 보면 어차피 다 채울 수 있게 되어 있어서 계획 잘 하면 못 채우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데
왜 저는 항상 못 채우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 ㅠㅠㅠ
눈앞의 욕심을 참지 못하고... 큰 그림을 보지 못하는...
같이 플레이한 사람들 모두 호평했던 좋은 게임이에요 ㅎㅎ

날이 너무 좋아서 집에서 평화롭게 보드게임 하고 싶네요 ㅠㅠ
좋은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