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2인플이니 금방 끝날꺼라 생각해서 좀 밤늦게 시작했는데
막판쯔음 되니 많이 졸려했습니다.
그.. 덱 구성하는 부분이 아닌 뽑기 부분에는 확실히 별 관심이 없던것 같기도 해요.

..음.. 사실 초반 3연승 후, 네번째 승리를 거둔 뒤 급격히 집중력이 떨어졌었던것 같습니다.
일곱 게임중에 4승, 그리고 팬 점수도 자기가 더 많았으니...

마지막 트로피 점수를 보며 잠이 확 깨는거 같더라구요 ㅋ..



이게 웃긴게 저도 재미있게 하긴 했지만 뭔가 허전했는데,
(아마 2인플이고.. 플레이어 개입이 적어서? 어쩌면 기대했던 러버덕이 그냥그래서???)
아이는 꽤 재미있게 했고
의외로 옆에서 보던 아내가 좀 더 흥미를 보이더군요.
조만간에 다시 돌리게 돨 것 같긴 합니다.


그럼 주말까지 화이팅입니더 -_-)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