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멋진 주말입니다.

이번주는...

이번 이야기의 게임은 뭔가 괴기(?)스럽게 시작했지만 전혀 그런게임이 아닌

뭔가 아기자기한 트램업글과 승객운송하는 리스본 28번 트램 입니다.

(+할리갈리 이야기 아닙니다.)

박스엔 리스본 28번 트램 뭐 이렇게 써 있는게 아니라 28만 써 있어 꽤 깔끔하게 인상에 남습니다.

그리고...

사실 같이 규칙 익히며 했던 초플은 거의 협력게임처럼 했었습니다.

...

...아니 협력보다는.. 흠흠....

중간에 한번 밀어내고 제가 그 승객들을 강탈(?)했다가 난리가 나는 바람에

꽤 많이 도우며 플레이를 하게 됐었죠.

적어도 초플 정도는 하하호호 웃으며 진행하는게(따라다니며 승객 뺏지 마십...)

좀 더 무난하지 않을까 합니다. 하하..

비교할만한 게임이 뭐가있나 생각했는데 커피러시 정도가 생각났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며 개인 업글(트램)을 하고 미션(승객배달?)을 해결하는..

..뭐 물론 커피러시처럼 미션이(주문이) 마구 달려드는 게임은 아니지만요.

재때재때 트램 업글을 하지 않으면 후반에 뒤쳐지게 되는 것도...음..

부수적으로...

리스본에 가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지역 이름을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하하;;;

게임 하면서 생전 처음보는 지역이름들이 잔뜩...

(제가 촌놈이라 그럴지도 모릅니다.)

카페 엑스프레소도 라타도 그렇고

포르투갈 게임들의 애향심? 자부심? 같은게 조금 느껴지는 좋은 게임이였습니다.

엄청나게 더운데 주말 잘 보내시고 좋은 게임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