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종종 코덱스를 하고 있습니다 가족이라고 해도 부모님과 저 3인이지만요ㅎㅎ

박스아트가 예쁩니다

박스도 작은 편인데 다행이 슬리브를 씌워도 박스가 잘 닫힙니다

카드도 작은데 예쁩니다. 금박이 반짝반짝 해서 기분이 좋아요

사진 기술이 없어서 카드의 예쁜 모습을 살릴 수 없어서 안타깝네요..

룰도 쉬운 편입니다.

처음에 놓여있는 카드와 모서리가 겹치도록 3장중에 한장을 내려놓고

한장을 가져오면 됩니다.

자원 카드와 점수를 많이 주는 카드가 있는데

점수를 많이 주는 황금 카드는 특정 자원이 내가 내려놓은 카드에 일정량 이상

보여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한사람이 20점을 달성하거나 카드가 다 떨어지면 게임이 끝나게 되는데

보통 누군가가 20점을 달성하더라구요. 

그래도 개인목표 카드와 공동 목표 카드가 있어서 얼마든지 막판 역전도 가능합니다

박스도 카드도 작고 룰도 쉬워서

부모님도 쉽게 배우시고 카드가 예뻐서 좋아하시는 편입니다

은근히 생각할 거리도 있구요

근데 은근히 테이블 차지가 큰 편입니다. 

카드를 모서리로 연결해서 놓다보니

위 사진처럼 극단적인 줄도 만들어지더라구요ㅋㅋ

카드 배치도 할 때마다 다양하게 나오게 됩니다ㅎㅎ

그러고보니 이 게임도 부모님을 이겨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아닌가 한번 정도 이겼나..근데 저만 이기는 것보다

부모님께서도 이기셔야 서로 더 재미있겠죠?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한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