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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작작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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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6 20: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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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자 입고상품...
신상품이 재입고 상품으로 나와 있습니다...
수정하시길...
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지 저녁에 손님이 좀 뜸하군요...
낮에는 자리 없을정도더니...
지금은 3층이 통째로 비어 있습니다...
흠...쩝...
그래서 부침개라도 부쳐먹을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부침개 만들줄 아는 놈이 안 놀러 옵니다...
췌~
그래서 매직이나 정리하고 있습니다...ㅡ.ㅡ;;
보드게임카페에 대한 얘기가 자주 나옵니다...
이것 저것...지금 막 알에서 깨어나오는 중인지라...산고가 많지요...
하지만 저는 보드게임카페에 놀러오시는 분들도 문제가 많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10명이서 2시간동안 음료먹고 신나게 놀다가면서 비싸다는 분들...그분들이 드신 음료수 인건비 유지비 등등이면 이건 수지 맞는 장사가 아닙니다...
뭘 가져다 드려도 시큰둥 시큰둥 하시는 분들....도대체 왜 온건지 의심스럽습니다...그냥 나가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설명만 듣고는 어려워 못하겠다는 분들...1시간에 7게임을 바꾼분들도 계십니다...로보77이 어렵다던 분들...국민학교는 나왔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룰 설명하는데 딴짓하다가 설명 끝나면 몇십번이고 부르시는 분들...귀는 들으라고 달려있는겁니다...
고압적인 자세로 룰 설명 듣는 매니아분들...그러다 토시하나 틀리면 잡아먹을려고 달려들지...
등등...많은 손님들이 있습니다...
정말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오는 경우도 많았고...대 놓고 한적도 많았습니다..ㅡ.ㅡ;;
하지만 이런 손님은 얼마 되지 않지요....
욕먹어야 마땅한 카페는 얼마 없듯이...
그보다 보드게임이 좋아서 즐기려 놀러오시는 분들이 훨씬 많지요...
보드게임이 좋아서 카페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듯이...
이제 그만 이카페 더럽네 저카페 웃기네 이런글들...
다이브 다이스 게시판에서 안 보였으면 합니다...
어쩔수 없이 올려야 겠다면 카페 소개란에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로스트 시티할려는데 룰북주는 카페...없어져야 합니다...맞습니다...
그러니 소개 시켜주세요...없애버리게...
하지만 그런 몇몇 카페 때문에 모든 카페를 싸잡아 비난하지 말아주세요...
이제는 그만.....
-세종대 앞 보드게임카페 엔조이 웅캉캉
p.s:이것도 사업입니다...수익이 날것같지 않다면 장사하지 않습니다...망할려고 장사하는 사람 보셨습니까?
신상품이 재입고 상품으로 나와 있습니다...
수정하시길...
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지 저녁에 손님이 좀 뜸하군요...
낮에는 자리 없을정도더니...
지금은 3층이 통째로 비어 있습니다...
흠...쩝...
그래서 부침개라도 부쳐먹을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부침개 만들줄 아는 놈이 안 놀러 옵니다...
췌~
그래서 매직이나 정리하고 있습니다...ㅡ.ㅡ;;
보드게임카페에 대한 얘기가 자주 나옵니다...
이것 저것...지금 막 알에서 깨어나오는 중인지라...산고가 많지요...
하지만 저는 보드게임카페에 놀러오시는 분들도 문제가 많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10명이서 2시간동안 음료먹고 신나게 놀다가면서 비싸다는 분들...그분들이 드신 음료수 인건비 유지비 등등이면 이건 수지 맞는 장사가 아닙니다...
뭘 가져다 드려도 시큰둥 시큰둥 하시는 분들....도대체 왜 온건지 의심스럽습니다...그냥 나가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설명만 듣고는 어려워 못하겠다는 분들...1시간에 7게임을 바꾼분들도 계십니다...로보77이 어렵다던 분들...국민학교는 나왔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룰 설명하는데 딴짓하다가 설명 끝나면 몇십번이고 부르시는 분들...귀는 들으라고 달려있는겁니다...
고압적인 자세로 룰 설명 듣는 매니아분들...그러다 토시하나 틀리면 잡아먹을려고 달려들지...
등등...많은 손님들이 있습니다...
정말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오는 경우도 많았고...대 놓고 한적도 많았습니다..ㅡ.ㅡ;;
하지만 이런 손님은 얼마 되지 않지요....
욕먹어야 마땅한 카페는 얼마 없듯이...
그보다 보드게임이 좋아서 즐기려 놀러오시는 분들이 훨씬 많지요...
보드게임이 좋아서 카페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듯이...
이제 그만 이카페 더럽네 저카페 웃기네 이런글들...
다이브 다이스 게시판에서 안 보였으면 합니다...
어쩔수 없이 올려야 겠다면 카페 소개란에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로스트 시티할려는데 룰북주는 카페...없어져야 합니다...맞습니다...
그러니 소개 시켜주세요...없애버리게...
하지만 그런 몇몇 카페 때문에 모든 카페를 싸잡아 비난하지 말아주세요...
이제는 그만.....
-세종대 앞 보드게임카페 엔조이 웅캉캉
p.s:이것도 사업입니다...수익이 날것같지 않다면 장사하지 않습니다...망할려고 장사하는 사람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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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손님은 왕인 것입니다...
아닙니까?
아직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멀었군여...ㅡ.ㅡ -
글이나 읽고 답글다는 겁니까?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멀었다는 그런 자기비하적인 발언은..
사람의 정신을 좀먹지요...
외국은 안 멀었나 봅니다...
좋겠습니다..그려... -
아참 그리고 손님은 왕 맞습죠...
그럼 간 했다 치죠 머...
아...사람 몸속에 들어 있는 그 간 얘기하는거 아닙니다... -
손님은 왕.. 맞습니다.
손님이신 분들은.. 왕 대접 해드립니다.
매장에 들어오시기만 하신다고 모두 손님은 아닙니다.
돈만 낸다고 모두 손님도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멀은 이유는 돈이면 다인줄 아는.. 업소나.. 혹은 손님들이 있다는 뜻인듯합니다만.. 어디로부터 멀었다는 뜻인지 구체적으로 알수없군요.
저도 우리나라가 어딘가와 가까워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낄때가 있으며.. 그때는 내가 그렇게 되도록 노력합니다. 그렇게 하는 편이.. 한 걸은 옆에서 쯪쯪거리며 혀나 차는것보단 더 맘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웅캉캉님의 기분에 동조하고 그 의중은 헤아렸으나 너무 감정적으로 행동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적어도 여기는 엔조이가 아닌.. 다이브다이스니까요.. -
나사님의 말은 왠지 좀 그렇군요. 그런 말씀을 할 수 있는 만큼 인격이 훌류하신 분인가 보군요. 자신의 생각을 너무 직선적으로 표현한 부분이 언짢을 수 있겠으나 웅캉캉님은 분명 예의를 갖춰쓰려고 애쓴 부분이 눈에 보입니다. 아무리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다고 그렇게 쉽게 손가는 대로 쓸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보네요. 자신의 생각이 왜 그런지 충분히 밝힌 후 그런한 답변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후~ 왠지 여기에서까지 이런 글을 보니.... --+
그리고 왠만하면 우리나라 사람 xxx 하는 발언은 이제 하지 말았으면 좋겠군요... 우리 민족이 도대체 뭐를 그렇게 잘못한거죠? -
욱 해서 그랬습니다...
앞으로 이런류의 글 안 올리겠습니다...
좋게 좋게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틴데...
괜히 물 흐려 놓는건 아닌가 걱정스럽군요...
(__) -
손님은 손님으로써의 자세를 가져야하는 겁니다. 그리고 또한 업자는 업자로써의 자세를 가져야하는 거구요. 그건은 비단 보드게임뿐만이 아니라 어디에서나 마찬가지일 거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게시판에 리플을 다는 것 역시 자기 자신을 나타내는 것이니만큼 신중하게 올려주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나쁜것 보다는 좋은것 칭찬하기로 나가야 겠군요. ^^;;
긍정적으로 살자!! 아잣. -
저도 보드까페에서 아르바이트하는데, 웅캉캉님 말씀에 정말 공감이 많이 가네요. 특히 무슨 게임을 소개시켜드려도 시큰둥하신 손님분들... 정말 답답하죠. 그래도 손님들이신데 어쩌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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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보드카페가 PC바오가 비교 되는데.. 컴터가격은 안들지 몰라도 -_- 인건비 드는게 장난 아닙니다.. 거기다가 매니저들 사실 고급인력입니다. 무엇인가를 가르치고 설명하는 사람이니까요.. 제가 보기에는 게임도우미..(저도 매니저지만)들도 보드게임을 좋아 하기때문에 카페 알바를 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보드게임 사장님들은 돈벌려는 목적보다는.. 보드게임이 좋아서.. 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그런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요즘 돈을벌려고 하는분들도 꽤 되시는군요.. 그런분들 딴사업을 하는것이 더 좋을겁니다.. 보드게임카페가 그렇게 호락호락한게 아닙니다.. 아무것도 모른상태에서 달려들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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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서비스업이 어렵다고 생각되는데요? 아닌가요?
무지하고 매너없으며 모든 것에 비꼬는 듯한 성향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돈을 지불해서 서비스를 받는 고객임은 틀림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서비스 업체들이 겪는 똑같은 고민이 아닐까 하는데요.. ^^ -
제가 보기엔 나사님도 욱..해서 그런것이 아닐까요?
사실 본문을 읽어보면, 반대 입장에서 욱..할 수 있는 표현도 있으니까요.
(그렇다해도 마지막 문장은 문제가 있군요.)
무슨 장사나 마찬가지지만, 사람들에게 욕을 먹는 사업자도 있고, 또 욕을 먹는 손님도 있는 법이지요.
그런 사람들을 일일이 꼬집어 비난하는 것도 참 피곤한 일입니다.
그저, '이러이러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정도로 이야기하면..
알아들을 사람들은 다 알아들을 거라 생각되네요..
뭐 그래도 못 알아듣는 사람들은..그저 그러려니 하는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손님들중에 화나는 손님말구...답답한 손님들 있지요?
예를 들면, 게임에 시큰둥 한다던가..이해를 잘 못한다던가 하는..
무슨 분야든지, 제법 익숙한 사람들이 미숙한 사람들을 보면 답답함을 느끼게 되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미숙한 사람들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요.
보드게임의 경우에 한정해서 얘기하자면..
남들이 재미있다고 해서 와봤는데, 막상 해보니 별로 재미 없다거나..
남들은 쉽다고 하는데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고 답답해 할 수는 있겠지만, 결코 그 사람들이 무언가를 잘못한 것은 아니지요.
사실 우리들도 모든 것을 다 잘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가 충분히 흥미를 가지고 있는 분야에서 조차 말이죠.
보드게임을 해보니 어렵다거나, 재미없다거나 하는 분들중에..
보드게임으로부터 스스로 멀어지는 사람들은 그냥 놔두면 되고...
아직도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이미 보드게임에 익숙한 우리들이 좀 더 쉽고 친절하게 보드게임의 세계를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드게임을 매니아들만의 문화가 아니라 좀 더 대중적인 문화로 자리잡게 하고 싶다면요.
재밌다라던가, 쉽다라는 것들은 모두 주관적인 기준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생각했으면 좋겠군요.
뭐 또 쓸데없이 얘기가 길어졌는데..
제 요지는 보드게임에 익숙한 우리들이 마음의 여유를 갖고 한 발 물러서야..
보드게임의 세계 경계에서 머뭇머뭇 거리는 사람들이 들어올 여지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으음.. -
제가 말하고자 했던건...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다...
이런 카페도 있고 저런 카페도 있다...
비방이나 비판 그만 하자였습니다...
그리고 일방적으로 한쪽 얘기만 듣고 한쪽을 몰아 버리는 사태가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쓴글이었는데...쩝... -
아는만큼.... 겸허한 자세로...
가르치려 하기 보다는 도움을 주려는...
그런 자세로 서로가 도운다면 정말 재미있는 보드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러저런 말을 잔뜩 쓰다가 지워버리고 좋은 말만 남겨놨습니다. -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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