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스탄불 다이스

청출어람이라고 하던가요? 본판을 능가한 주사위 게임이 여깄습니다.

2. 매그니피센트

게임은 재밌으나, 정서가 메말라서 그런지 어디가 마술사 테마인지 모르겠어요 ㅠㅠ

3. 레전더리 인카운터 에일리언 덱빌딩 게임

요즘은 에일리언을 모르는 세대가 많기에 플레이 전 10분 간 영화 요약을 보면 훨씬 몰입감이 올라갑니다.

4. 스시 고 다이스

이때 이후로 해본적이 없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나쁘지는 않았어요.

5. 꼬마 유령의 비밀통로

흡사 리코체 로봇을 연상시키는 길찾기 게임인데 유독 못했네요.

6. 오니타마

동물을 모티브로 한 권법을 수도승들이 연마하여 기술 발휘하는 2인 추상 전략 게임입니다. 한 번의 플레이에 단 5장의 카드만 쓴다는게 경이롭습니다.

7. 시즌스

카드 드래프트로 플랜을 짜고 운영한다는 점이 아그리콜라와 언뜻 비슷하지만 역시나 주사위 게임은 주사위 게임.

8. 야옹섬

한글판 나오기 전 영문판으로 즐긴 블록놓기 류 게임. 테트리스류는 꾸준히 나오네요. 물론 싫지 않습니다.

9. 테오티우아칸

시모네의 T 씨리즈 중 하나 론델을 이용한 깔끔한 유로스타일의 게임. 역시나 믿고 가는 시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