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몇년간 여친님과 콘이나 슈필 빼놓지 않고 열심히 다녀서

가이오트님 실물은 사실 멀리서 여러번 뵈었습니다만

용기내서 같이 게임했던건 오늘 보겜콘이 처음이었네요 ㅎㅎㅎ

유튜브에서처럼 설명도 너무나 깔끔하게 잘해주시고,

같은 게임만 반복적으로 많이 하셨을텐데 열심히 텐션도 유지해주시고!

사진도 흔쾌히 잘 찍어주셔서 정말 즐겁게 놀고왔습니다.

저는 일요일 오후쯤 게임 했었는데

똑같은 설명 수십번 하시느라 목소리가 많이 쉬셨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열정에 감탄했습니다.

저도 여자친구도 그동안 다닌 보드게임 행사 중에 역대 최고였다 !

라고 할만큼 너무 재미있고 행복했어요.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이오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