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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소비자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십시오. (배송 및 여러가지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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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7 22: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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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ZEN
최근 배송 관련해서 민심이 바닥친건 담당자분들도 잘 알것이라고 보입니다.
물론 게시판 담당 따로, 실질적인 본사의 업무 명령자는 따로 있을수는 있어 어쩔수 없는 상황도 흔히 있을수 있겠지만요.
개인적으로 최근 코리아보드게임즈 관련된 시스템을 이용하면서 느낀 불편한점들을 적어봅니다.
1. 우선 배송 관련된 이야기부터 하자면, 보드게임은 매우 마이너한 취미 덕질분야에 가깝습니다.
이러한 장르의 경우 플레이를 하지 않지만 사서 그냥 진열만 해놓는 분들, 동일한 게임을 려러개 구매하는 분들 등 꼭 플레이만을 원해서 구매하는 분들만 있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분야는 아래와 같이 포장에도 신경을 쓰고 있으니 마음편히 주문하라는 식으로 포장을 판매 포인트로 잡는 경우도 많죠.
저역시 최근에 코리아 보드게임즈와 타 사이트에서 동일한 보드게임을 구매한 것을 예를 들어보면,
코리아보드게임즈보다 훨씬 규모가 작은 소규모 업체에서 구매한 게임의 경우 개별 뽁뽁이 + 전체를 감싸는 완충제 등 매우 착실히 포장이 되어 왔습니다만,
가장 최근에 구매한 코리아 보드게임즈의 배송 상황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제품과 박스가 사이즈가 비슷하면 모를까 ,아니 그건 둘째치고 박스 제품만 있는거면 모를까...
낮장 카드가 들어있는데도 사이즈가 맞지도 않는 박스에 완전히 흔들거릴수 있는 상태로 포장이 되어있었습니다.
포장 상태 보는순간 정신이 멍해졌는데... 알리에서 물건사도 이거보단 포장 잘해주지 않나요...?
이거 배송중 카드 흔들려서 접히면 어떻게 되는거죠...?
여기서 질문하나 있는데, 이거 내용물은 멀쩡하더라도 박스 찌그러져서 오면 교환 해주나요...?
2. 회원 권한 및 게시판 관련
음.... 이렇게 마이너한 쪽에서 가입을 했는데 글을 쓰지 못한다...?
뭔가 상당히 메이저한 커뮤니티의 경우는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이게 맞나 싶은 느낌이 듭니다.
어지간하면 글한번 쓸까 하다가 그냥 다 떠날갈거 같습니다.
스팸 때문이라고 하셨는데... 개인용 워드프레스 블로그만 하더라도 어지간한 스팸 필터 기능은 자체적으로 다 갖추고 있습니다.
규모가 이렇게 큰 회사의 웹사이트가 스팸을 핑게로 되는건... 그냥 시스템 관리에 손놓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또한 이 글을 쓰면서 느꼈는데, 이 글쓰는 위지윅 같은 경우도 CKE 에디터를 사용한거 같아보이는데, (1)이미지를 선택하고 (2)서버에 전송하고 (3)이미지 링크 주소와 사이즈를 선택하는 이런 듣도보도 못한 낡은 방식이 보이는 등 여러가지로 보완해야할게 많아 보입니다. 요즘 어떤 커뮤니티에서 이런 올드한 방식의 게시판을 쓰는지 찾아보기도 힘들거 같습니다.
이 부분은 뭐, 사내 홈페이지 관리(게시판 말고)를 하는사람이 따로 없을경우 외주에 의뢰해야하니 포장지까지 아끼는 입장에서는 절대 개선이 안될거라 보입니다만...
이런식으로 운영하다가 서서히 망하는곳을 꽤 많이 봐왔던 저로선 걱정이 됩니다.
뭐 판단은 어짜피 윗분들이 할테니 그냥 이런 의견이 있더라 정도로 어필할수 있을 정도로만 글 남겨봅니다.
3. 일관성
게시물보다보면 ***게임 매뉴얼 올려달라거나 하는 글들도 자주 보입니다.
하지만 댓글은 올릴수 없다는게 많은데...
어떤 게임들은 계약상 매뉴얼을 올리수 없거나, 다양한 사정이 있을거라 보입니다만, 이런건 충분히 그런 내용을 공지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계약할때 이미 어디까지 허용되는지는 서로 합의가 될텐데, 안된다면 애초에 이 게임은 온라인 매뉴얼을 지원하지 않는다거나 하는식으로 알려주면
사용자들의 동일한 질문도 상당히 막을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이런거 적어놔도 질문할 사람은 다 합니다만, 이런 시스템이 확립되어 있으면 관리자 측에서도 이게 매뉴얼이 원래 제공이 안되는건지 누락이 된건지 등 확인하기도 편할텐데, 이건 사용자와 관리자의 지속적인 편의성의 문제겠죠.
4. 관리자 게시물의 조회수 뻥튀기
이건 조회회수를 의도적으로 조작하도록 되어있는건지, 아니면 오류인지...(하필 오류가 관리자 계정에서만 나타나는것도 문제) 모르겠으나,
관리자 계정의 글만 비상식적으로 조회수가 뻥튀기가 되는듯 합니다?
신규 공지글에서도 작성했었지만, 게시물 작성한지 얼마 안되 2천이 넘어갔었는데, 몇일전 게시물은 혼자서 8만 조회수를 찍어가고 있네요.
(주변은 200 정도밖에 안되는데...)
이런것도 나중에 불만이 쌓이다보면 고객 기만으로 갈 수도 있는 문제인듯하니 조치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리자 신나요 님의 글만 예로 들면
- [필수] 신규가입자/1레벨 회원은 꼭 확인해 주세요! 2024년 8월 6일 작성. 조회수 18,625
- 자유게시판 게시물 관련 추가 안내(홍보성 글에 대한 조치) 2023년 10월 10일 작성. 조회수 1,555,335
- 레벨업 경험치 안내 2024년 7월 28일 작성. 조회수 78,313
현재 첫 화면에 보이는 3개의 글 모두 밤낮 가리지 않고 24시간 매시간 200~300이상의 조회수가 나와야 가능한 수치입니다.
8월 6일 게시물 같은경우 작성후 3시간만에 2천 조회수를 넘긴걸로 아는데,
일반적으로 새벽시간은 활동을 거의 안한다 치면 낮시간엔 시간당 거의 600 이상이 꾸준히 나온다고 봐도 될거 같네요.
물론 실제 조회수일 가능성도 있겠으나... 다른 게시물과 비교하면 뭔가 이상해 보여 적어봅니다.
이 외에도...
밑에 다른분이 올린 질문에 대한 말돌리기형 두리뭉실한 대답이라거나(그냥 포장 안해줄거임과 뭐가 다른지 모를 답변),
이전에 벚꽃결투 관련 판매를 할때 알수있는 방법이 있냐라고 물었더니 코보게 카톡 추가하라고 하길래 했더니 쓸데없는 광고는 오만상 오면서 정작
필요한 벚꽃결투 관련 내용은 언급도 없이 판매가 종료되더군요.
이거 말고도 사소한거까지 따지면 상당히 많지만... 그냥 나머진 생략하겠습니다.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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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글의 모든 부분에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몇몇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을 드려야 할 듯하여 글을 씁니다.
커뮤니티의 일 평균 접속자 수는 대략 18,500명 정도 됩니다. 접속하고 그냥 나가는 사람도 많겠지만, 보통 커뮤니티 이용을 위해 접속하면 자유게시판에 가장 많이 들어올 거라 생각합니다. 글을 클릭하는 것은 선택이겠지만 회원 이용 안내라면 보통은 보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중복 클릭도 당연히 카운팅되고요.
사이트의 글들 가운데 조회수가 만 건을 넘어가는 것은 자유게시판의 공지글밖에 없습니다. 공지사항을 보셔도 아시겠지만 뉴스레터도 잘 나와봐야 몇천 건입니다. 저는 자유게시판 공지라면 위에서 이야기한 맥락에 따라 얼마든지 많이 올라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조회수는 베스트 기준도 아니고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인지라 저는 이것이 문제가 전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ZEN님께서 캡처해서 올린 이미지를 보니, 비록 저 게시물은 원래 공지에 있다가 내린 것인데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오해를 할 소지는 있겠습니다. 마치, 이런 식으로 관리자 글만 조회수를 뻥튀기해 가며 글에 대한 관심을 인위적으로 자유게시판의 공지글은 조회수가 표기되지 않게 조치해 달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당장 제 선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충분해 보이네요. 앞으로 모든 공지는 공지사항에 올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자유게시판의 모든 공지는 삭제하고, 공지 사항 게시판에 새로 올려 두겠습니다. (자유게시판에 꼭 공지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글이 생기면, 그때는 조회수 미표시 조치를 해달라고 수정하든지 하겠습니다.)
게임 매뉴얼 관련해서 의견 주신 것에 관해서 생각해 보자면, 그런 공지를 관리하는 것이 품이 더 듭니다. 갱신이 제때 안 되어도 불만이 나올 것이고, 그 공지는 또 조회수가 폭발할 것이므로 ZEN님께서 부조리하다고 느끼신 공지 조회수 관련 문제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현재의 방식에 비해 더 좋은 방식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 때 좀 더 고려해 보겠습니다.
저는 다이브다이스가 [커뮤니티]이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그리고 커뮤니티의 생명력은 이용자들이 커뮤니티에 애정을 가지고 글을 꾸준히 쓰고 활동해 주시는 겁니다. 회원들이 커뮤니티에 애정을 어떻게 갖게 하는가는 사실 숙제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다이브다이스는 이미 많은 분들이 코리아보드게임즈 고객센터처럼 이용하고 있으십니다(이미 ZEN님께서도 '회원'이 아니라 '고객'이라는 단어를 쓰실 정도이니까요 ㅎㅎ). 그렇더라도 저는 커뮤니티로 다이브다이스를 보려고 합니다. 즐거운 경험이 올라오고, 불만글도 올라오고, 싸우다가 화해도 하고 그러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질답/제안 게시판 외에는 모든 글에 답변을 달지 않으려 하고요. 양질의 리뷰에 좋아요와 댓글 하나 제때 달아드리지 못한 것에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이 글에도 별 다른 댓글을 달지 않으려고 했습니다만, 어떤 부분에 관해서는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답변을 드리고자 글을 남겼습니다. 다소 긴 글이 되었는데, 혹여라도 회원님께 불편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써 주셨는데 충분치 못한 답변이 되었다면 그것 또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
국내 보드게임관련 어떠한 게시글도 백만뷰를 넘어간적이 없는거 같은데
게시판 이용관련 공지사항이 백만뷰가 넘어간걸 아무 의심없이 받아드리신다구요? -
그냥 지나가려다 한마디 남깁니다 관리자님이 이렇게 긴글로 답변을 해주셨는데 너무 공격적으로 답글을 다는거 같습니다 조회수 부분이 그렇게 문제되는지 저는 잘 못느끼겠기도 하구요 저도 코보게 배송과 시스템 상 문제로 불만사항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이런식으로 엄한 이유까지 다 들고와서 물고 늘어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관리자님 말씀대로 저도 이곳이 순수한 커뮤니티의 기능으로 존재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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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한 이유라고 할만한 엄한 사유가 있었나 싶습니다.
이전글에도 오류가 아닌가 하는 댓글에 오류가 아니라고 너무 단언하셔서 단 댓글입니다.
언급되는 몇만의 뷰 정도는 충분히 오류 상황 없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몇달이 지났다고 하더라도 백만이 넘는 뷰는 전체 파이를 생각해도 납득하기가 어렵지 않나 싶어서요.
심지어 백만이 넘는 뷰가 찍히는 경우 뷰 텍스트가 작성 시간 영역을 침범할 정도로
이상하게 표시가 되는데 얼마전까지는 게시판에서 그렇게 이상한 수치를 본적 없는 기억이었습니다.
저도 뷰 수 자체가 많은건 문제라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뭔가 공격을 받고 있다거나 오류 상황이라고 판단할만한 상황이라고 생각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댓글이 공격적인건 인정합니다. 간지러운 곳은 자꾸 피해서 긁고 있는 느낌이 계속 이어져왔고
그러한 부분들에 대한 지적이 담긴 글에 관련된 상황은 모두 회피하고
붙잡아 이야기 한 부분역시 핀트가 약간 벗어난 것 같아 공격적으로 반응한거 같네요 -
상품 판매 사이트: 1주일동안 4개 팔린 상품 vs 1주일동안 7만개 팔린 상품.
유튜브: 1주일동안 좋아요 2개 찍힌 영상 vs 1주일 동안 좋아요 3500개 찍힌 영상
커뮤니티라면 게시물이 있고 게시물에 대한 지표는 조회수로 나타나겠죠.
수많은 글이 올라오는데 목록을 봤을때 조회수가 다른건 10~20인데 중간에 특정한 글만 조회수 8,000 이라면 이게 영향력이 없을 수 있을까요...?
적어도 커뮤니티라면 게시물로 모든것을 나타내는곳인데 그것에 대한 인기도나 관심도(조회수)를 조작할 수 있다는 여지를 두는건 커뮤니티에서 가장 해서는 안되는거 아닐까요.
현 시점의 코리아 보드게임즈의 가장 큰 문제는 포장이긴한데, 이걸 적다보니 자연스레 조회수가 이상한게 보여서
이것 또한 커뮤니티에서는 문제가 된다고 생각해서 적었을 뿐입니다. (전 다른분들처럼 여기에 잘 오지 않는데도 어쩌다 한번 들렸을때 보이는 정도면 더더욱 문제가 아닐까요) -
저도 1~3번까지는 나름 납득이 가지만 4번은 왜 문제인지 잘 이해가 안 가네요. 배송 부분이야 이전부터 계속 이슈가 되던 부분이고, 게시판이 불편했던 건 다이브다이스 커뮤니티가 나올 때부터 그렇긴 했죠. 3번은 사람에 따라선 그럴 수 있겠다 싶고요. 그런데 조회수가 많이 나오는 게 왜 문제인 건가요. 조회수만큼 돈을 받는 것도 아닌데 많이 나오고 적게 나오고가 왜 신경쓰이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신나요님 댓글의 커뮤니티이길 바란다는 부분은 어폐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리아보드게임즈 앱이 나오기 전엔 다이브다이스가 유일한 공지가 올라오는 곳이었고 코보게가 직접 운영하는 곳이었기 때문에 보드라이프나 여타 보드게임 커뮤니티와는 그 성질이 다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커뮤니티와 달리 코보게 관계자들이 있는 다이브다이스는 고객센터나 1 대 1 문의 말고 단순히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거나 질문 게시판에 올리기 뭐한 의견(혹은 불만)을 쓰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창구로도 이용되니까요. 저는 다이브다이스가 회사에 귀속되어있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이미 여타 커뮤니티와는 다른 태생적인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의 자유 게시판은 정말 잡담보다는 코보게에 관한 문의나 모임 공지 등이 다수 차지하는 것만 봐도 과연 커뮤니티로 기능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그런데도 단순히 [커뮤니티]로 존재하길 바란다는 말씀은 본문에 적혀있는 초창기부터 있던 사이트 자체의 불편함도 전혀 개선되지 않았고 운영 부분에서도 미흡한 게 보이는 점에서 과연 커뮤니티로 존재하기 위해 노력했는가에는 물음표가 붙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아니면 정말 '바라기'만 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조회 관련 불만 글 하나 올라왔다고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것도 좀 이상합니다. 지금 계속 이슈가 되는 문제 같은 건 몇 개월이 넘어도 아무 공지나 대답도 없이 매크로 식 답변만 다시는데 이런 건 내부 회의를 거쳐본다는 말도 없이 그냥 바로 실행에 옮기는 게 맞나 싶네요. 애초에 회사 관련 공지를 올리던 공지사항 탭이 현재 이용가치가 적어졌다고는 해도 왜 자유게시판 공지사항이 올라가는 용도로 바뀌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요. 자유 게시판에 공지 올릴 일이 그렇게 많던가요? 그리고 공지로 올리면 글쓴이 분이 문제 삼은 조회수 문제에서 자유로워지는 건가요? (전 위에서 언급했든 조회수가 딱히 문제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아무튼 다른 글들에서도 관련 언급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글에서만 공지 관련 불만이 나온 걸로 알고 있는 저로서는 단순히 하나의 의견만 듣고 바로 실행하는 것 같아서 이상하게 보이네요. -
매일 들어오는 유저가 아니다보니 여러 댓글에 대해 답장이 늦었습니다.
로보님의 의견처럼 저도 관리자님의 커뮤니티이길 바란다는 내용은 조금 무리이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커뮤니티라고 하기엔 꽤 많은 관리자분들이 관리적인 측면에서 답글을 많이 달아주고 계시죠. 그럼 자연스레 유저들은 커뮤니티가 아닌 소통 창구로 사용하게 될거구요
저도 배송을 제외하고는 당장의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만, 조회수 관련은 뭐가 문제인가 라는것에 대해서는 그건 또 아니라 봅니다. (뭐 당장 큰 문제가 발생하는건 아니지만요)
조회수 관련해서 저의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떠한 커뮤니티나 시스템에서건 댓글같은 조회수를 조작할 수 있다는것은 기본적으로 신뢰성을 잃게 됩니다.
조회수는 게시물의 인기도나 관심도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관리자가 이것을 조작할 수 있다(오류일 지라도 하필이면 관리자 글만 게시물이 계속해서 조회수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난다면 조작이 되는구나 라고 느낄수 있는 사용자가 생길수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면 어떤 게시물이 인기가 있는지, 가치가 있는지, 중요한 정보가 있는지 등 여러 측면에서 신뢰도를 잃게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조작이 가능하다면 조회수를 이용한 여론 조작(높은 조회수는 당연히 다른 게시물보다 주목을 많이 받게 됩니다), 등도 가능하게 되구요.
커뮤니티 활성도 왜곡 등 일반적인 게시물과 조회수가 있는곳이라면 조회수를 조작하면 안된다는건 기본인것이기에 작성했던 내용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다른 사항에 대해서는 관리자분이 다른건 처리 못하고 회피하고 있는듯한 태도를 보이는것도 어느정도 이해는 가기에
"그냥 이런 의견이 있더라 정도로 어필할수 있을 정도로만 글 남겨봅니다."라는 내용도 포함했던겁니다만...
이정도 규모의 회사라면 보통 물류 창고가 따로 있을거고 거기 그룹 자체는 이곳과는 전혀 별개의 업무 처리절차로 돌아갈겁니다.
이건 관리자에게 독촉한다고 어떻게 될건 아닌거 같고 그냥 민심이 이렇게 바닥났어요. 라는것만 보여주면 될거 같습니다. (물론 계속 보여주고 있어도 나아지지 않긴 하지만.... 뭐 끝까지 안고치면 하나둘 떠나면서 온라인은 망하고 이미 뚫어놓은 영업망인 마트같은곳에서만 판매하거나 뭐 그러겠죠...) -
성의 있는 답글 잘 읽었습니다. 제 댓글의 마지막 부분은 ZEN 님의 글이지만 신나요 님이 댓글을 다셨기에 그 내용을 보고 신나요 님에게 전하고 싶은 내용이었습니다. 다만, 조회수 관련해서 글을 쓰셨기에 제 글을 보충하고자 합니다.
저는 다이브다이스의 조회수가 관심도를 표현할 수 있다고는 해도 그것이 신뢰도나 가치를 반영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이브다이스에는 '좋아요' 버튼이 있고, 이를 기반으로 베스트 글에 올라가게 되어있습니다. 저 역시 그렇게 베스트에 올라온 ZEN님의 글을 읽어보게 되었고요. 예시로 찍으신 공지만 봐도 8만 건의 조회수가 있지만 그건 그만큼 주목을 많이 받았다는 것이지 그것이 그 글이 신뢰할만하고 가치 있는 글이라는 걸 증명하는 건 아닙니다. (특히 IP나 회원 당 조회수가 아니라 단순히 한 사람이 3번을 봐도 3이 올라가는 다이브다이스의 조회수 시스템에선 더 그렇죠)단순히 조회수만 높다고 그 글이 신뢰도가 높다고 판단하는 건 글을 읽지도 않고 판단하는 멍청한 짓이죠. 그리고 그 공지도 글만 많이 봤지 '좋아요' 수는 고작 3개일뿐입니다. 공지의 조회수가 허수라고 해도 최소 평균 자유 게시판 조회수를 생각하면 4~500명은 봤다는 뜻인데, 그럼에도 공지에 '좋아요'를 주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는 뜻입니다. (제가 조작을 할 거라면 차라리 좋아요 수나 댓글을 조작하겠습니다) 이런 이유로 신뢰도도 높지 않은 글에 조회수만 많다고 여론 조작이 된다는 말씀에도 동의할 수 없고요. 여론 조작은 '이것 봐라, 우리가 이렇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는 걸 증명해서 가능한 것이지 '이렇게 많은 사람이 봤다'는 것으로 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댓글 알바 같은 게 생기는 거죠. (뭐, 댓글 알바는 단순히 여론 조작만이 아니라 여론이 서로 싸우게 만들어 여론의 힘이 뭉치지 못하고 낭비되게 만드려는 의도도 있습니다만)그리고 물론 말씀대로 조작은 어떤 사소한 부분이라도 있어선 안되겠습니다만, 확실한 증거 없이 단순히 올라온지 기간이 얼마 안됐는데 조회수가 너무 높다는 심증만으로 조작이라고 판단하고 문제 제기하는 건 마녀사냥에 가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솔직히 ZEN 님이 지적하기 전까진 조회수에 그렇게 큰 문제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공지에 조회수 조작한다고 코보게가 큰 이득을 볼 것도 없다 생각해서요. 뭐하러 그런 쓸데 없는 짓을 하겠습니까. 하지만 요즘 코보게가 워낙 비상식적인 짓을 많이 저지르다 보니 그런 짓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어쩌면 이런 부분에서 의심이 들게 만들 만큼 코보게의 운영이 비상식적이면서 신뢰도가 떨어졌다는 반증으로 보이기도 하는군요.
어찌됐든 현재의 코보게 운영은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 제기의 방향성이 다를 수는 있으나 이런 부분에서 문제 제기를 하는 분들이 있고, 그에 동의하는 분들이 있어서 이런 글들이 베스트에 올라가는 건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런 글들이 올라오지도, 베스트로 가지도 않는 날이 온다면 정말 코보게에 망조가 드는 날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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