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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충제 쪽 개선이 되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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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18: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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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5 로보
최근에 코보게 관련해선 불만 사항만 적은 기분이라 이번엔 칭찬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오늘 월드 원더스와 벚꽃 결투 수정 카드 배송이 왔습니다. 코리아보드게임즈 앱이 생기고 나름 크기가 있는 물건 시켜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정말 개선된 건지 아니면 그 불확실한 '회사 내부 포장 기준'에 든 건데 제가 착각한 건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만…
비슷한 크기의 상품들이 완충제 없이 보내진 걸 봐 온 터라 살까 말까 싶은 건 그냥 안 사다가 이번에 월드 원더스는 갖고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물건 시키면서 아무래도 완충제 없이 상해서 오는 건 아닐까 불안했는데, 다행히 큰 물건은 하나만 시켰음에도 완충제로 꼼꼼하게 싸서 보내 주셨네요.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아무튼 정상화 됐다는 건 반길 일이죠. 부디 A/S 상품 유료 부분도 개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수정 카드도 월드 원더스 사면서 겸사겸사 시킨 거지 배송료 3000원 내고 수정 카드 사라고 했으면 절대 안 샀을 겁니다)
요즘 보드게임 관련해서 계속 불쾌한 일을 자주 겪다 보니 이런 사소한 일로도 기쁘네요.
택배만 오면 바로 뜯어버리는 버릇이 있어서 포장 다 뜯고 택배 상자까지 접은 다음에 생각이 나서 사진도 못 찍고 뒤늦게 글을 썼습니다.;;
직원분들 항상 고생 많으시고 좋은 게임들 소개해 주시고 발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 재밌게 하겠습니다.
덧.
근데 월드 원더스 게인 자원판이 고대 문명들(이집트, 메소포타미아, 그리스, 마야, 일본)을 이미지 했는데 중국도 아니라 일본이라 '응?'이라는 느낌이 문득 들었습니다. 와패니즈가 또...
오늘 월드 원더스와 벚꽃 결투 수정 카드 배송이 왔습니다. 코리아보드게임즈 앱이 생기고 나름 크기가 있는 물건 시켜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정말 개선된 건지 아니면 그 불확실한 '회사 내부 포장 기준'에 든 건데 제가 착각한 건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만…
비슷한 크기의 상품들이 완충제 없이 보내진 걸 봐 온 터라 살까 말까 싶은 건 그냥 안 사다가 이번에 월드 원더스는 갖고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물건 시키면서 아무래도 완충제 없이 상해서 오는 건 아닐까 불안했는데, 다행히 큰 물건은 하나만 시켰음에도 완충제로 꼼꼼하게 싸서 보내 주셨네요.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아무튼 정상화 됐다는 건 반길 일이죠. 부디 A/S 상품 유료 부분도 개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수정 카드도 월드 원더스 사면서 겸사겸사 시킨 거지 배송료 3000원 내고 수정 카드 사라고 했으면 절대 안 샀을 겁니다)
요즘 보드게임 관련해서 계속 불쾌한 일을 자주 겪다 보니 이런 사소한 일로도 기쁘네요.
택배만 오면 바로 뜯어버리는 버릇이 있어서 포장 다 뜯고 택배 상자까지 접은 다음에 생각이 나서 사진도 못 찍고 뒤늦게 글을 썼습니다.;;
직원분들 항상 고생 많으시고 좋은 게임들 소개해 주시고 발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 재밌게 하겠습니다.
덧.
근데 월드 원더스 게인 자원판이 고대 문명들(이집트, 메소포타미아, 그리스, 마야, 일본)을 이미지 했는데 중국도 아니라 일본이라 '응?'이라는 느낌이 문득 들었습니다. 와패니즈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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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개선이 아닐겁니다. 그냥 완충재 포함 제품일 뿐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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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도 적었듯 이번 한 번에 한 한 경험이기 때문에 정확히 모를 일이긴 합니다. 다만 실제로 최근 들어서 완충제 쪽 불만글이 없는 것 같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였기에 적은 글입니다. 사람들은 불편한 것에는 즉시 반응하면서 칭찬에는 인색한 편이니까요. (단순히 체념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코보게가 당큰퇴끼 님에게 신뢰를 잃었다는 의미일 수 있지만,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는 것도 옳은 건 아니라고 생각이 되네요.
전 단지 불평은 바로 바로 드러내면서 칭찬에는 인색해지고 싶지 않았을 뿐입니다.
당근퇴끼 님 의견대로 단순히 코보게의 '불확실한 완충제 포장 기준'에 부합해서 완충제를 넣어주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 쪽에서 뚜렷한 공지를 내지 않았으니 누구의 의견이든 맞을 수 있긴 하죠. 결국 경험과 정황을 통해서 개인이 판단하는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
많은 불만이 있었던 문제기 때문에
개선이 되었다면 좀더 떠들썩한 방식으로 안내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스리슬쩍 처리될만하기엔 불만들이 많았으니까요.
그간 불만이 없었던건 최근에 발매한 게임들이
조건에 부합된 게임들 뿐이어서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코보게닷컴에선 구매를 하지 않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어서기도 하구요 -
역시나 전혀 개선되지 않았네요
테포마 확장등 모두와 허즐 방 탈출 까지 완충재 하나 없이 배송 받았습니다 -
그러셨군요. 전 이번에 시킨 반지의 제왕 듀얼도 완충제 포장되어 와서 괜찮은 줄 알았습니다.
사내 기준이란 게 참 애매하네요. 안타깝습니다.
특히 공지를 제대로 안 하는 부분은 이 회사가 뭘 하고 싶은 건지 가늠할 수 없게 만드는 부분이네요.
이번에 한곰 게임즈 게임들도 흡수하면서 보드게임 업게의 고래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이던데, 어서 무엇이 중요한지 깨닫고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
선택적 방향성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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