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or 새 것? / 영문판? 독어판? 네덜란드판?

두들리님 내일 갈께요~~인수님 우산이랑 제 모던아트랑 가져다 놓을게요. 토요일날 할꺼..

Tigris & Euphrates 영문판은 메이페어에서 가을에 재판을 한다는 글을 봤었습니다. (까까손님 덧글, 현재는 삭제됨 7/14) 요새 E&T가 품절이어서 구하기 어려운 것 같은데 곧 재판된다면 El Grande처럼 가격이 떨어지겠지요. 물론 현재 구하기 어려우므로 어느 정도는 비쌀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독어판이었다면 Ra와 교환할 때 추가금을 받을 만도 하겠지요.)
Ra는 재판된다는 이야기를 전혀 듣지 못 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Ra가 더 비쌀 수도 있겠네요. 네덜란드판이어도 제 생각엔 아무런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 999 games의 로고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니까요.
저 같으면 현재는 Ra를 약간 더 쳐주고 싶습니다만, 둘 다 좋은 게임이고 구하기 어려우므로 당사자만 합의할 수 있다면 그냥 맞바꾸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관점이 다른 문제여서 뭐라고 언급하기 어렵네요.

그냥 서로서로 돌려가면서 즐기는 셈 치는게 어떨까요.. 뭐^^;

당사자가 저와 로엔그람님 입니다.^^' 두들리님은 티그리스의 손을 들어 주었지만, 제가 좀 뻐팅겨서 서로 맞교환 했습니다. 로엔그람님이 양보해 주셨구요.저도 티그리스의 손을 들어주고 싶었지만, 티그리스가 1회 플레이 되었다는 이유로...어쨌든 서로 만족하는 거래가 되었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잘 되었네요. ^^
흠, 새 것이 아니었군요. -_- 티그리스만 중고(like new 정도?)였다면 전 Ra의 손을 들어주었겠습니다.

Ra도 펀칭이 되어 있었죠.^^ 예전에 컴포넌트가 부족한 게임을 여러번 받아서...습관적으로 뜯어서 내용물 확인한답니다.

저도 싸게 구입한거죠 ^^
일단 총알이 하나도 안들었으니..
티그리스는 저희 카페에서 안돌아가는 게임이고 ^^
앞으로 돌릴 가능성이 별로 없었거든요
어째든 망치날다님과 두들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