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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페 동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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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6 12: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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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페들이 겁나게 생깁니다...
제가있는 지역만해도 2달사이에 5개가 생기고 또 공사중인곳이 있습니다..
새로 오픈하신 사장님들보면 보통 3억정도 투자를 하시더군요..
이자부터 인건비, 임대료, 게임구입비, 유틸리티......
아무리 세봐도 수익성이 떨어지지않나 싶습니다...
조그마한 구역에(?) 밀집해서 생기면 몇달지나면 문닫는곳들이 생기지 않을 까 싶네요....
주말인데도 테이블이 비어있는 카페들도 있는것 같던데....
이 사업의 특성상 수도권에만 몰려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방으로의 확산이 느릴 수 밖에 없는 특성......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제가있는 지역만해도 2달사이에 5개가 생기고 또 공사중인곳이 있습니다..
새로 오픈하신 사장님들보면 보통 3억정도 투자를 하시더군요..
이자부터 인건비, 임대료, 게임구입비, 유틸리티......
아무리 세봐도 수익성이 떨어지지않나 싶습니다...
조그마한 구역에(?) 밀집해서 생기면 몇달지나면 문닫는곳들이 생기지 않을 까 싶네요....
주말인데도 테이블이 비어있는 카페들도 있는것 같던데....
이 사업의 특성상 수도권에만 몰려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방으로의 확산이 느릴 수 밖에 없는 특성......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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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가 아니고 사장님이 게임을 잘 알고 직접 게임연구를 하시는 분이라면 몰라도 매달 임대료와 알바비를 생각하였을 때 수익성은 좀 많이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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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보드게임방 오픈에 그 정도까지 필요합니까? 값비싼 임대료에 굉장한 인테리어로 무장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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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저같으면 그냥 집에서 돈까먹을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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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는 인천 모대학 근처에서도 지금 7군데가 성업(?)중입니다. 과잉공급이죠... 아직까지는... 쩝.... 과잉공급은 곧 출혈경쟁을 불러오죠. 이전의 PC방 그 이전의 당구장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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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군데서 일하고 있는데 한쪽은 장사가 잘 되는편이고 한쪽은 너무 안 되는편이라 무척 곤란한 상황입니다;; 뽀더님 말씀처럼 조만간 PC방 꼴이 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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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방이 너무 많다는 게 문제겼죠.경기가 어렵다보니 기존의 사업은 접고 돈 되는 쪽으로 다들 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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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져! 게임방하면.. 100만원짜리 돈은 돈으로 안보여요..
손님들이 블루마블만 하고 나가셔도. 청소하다보면 꾸겨져잇는 백만원짜리 지폐가 한두개씩 나오는걸요..
바방크의 5..짜리 칲만해도 5000유로로.. 약 650만원 상당입니다. 따라서 하나 없어지면. 다시 채워넣기위해서 큰 손실이 뛰따르죠..
3억은..껌값입니다.(껌 3억원어치 값) -
장소와 여건에 따라 천지차이가 되겠지만 일반적으로 억대를 넘게 될걸요. 기존의 작은 일반 카페를 인수해서 인테리어를 그대로 사용한다면 또 몰라도, 새로 오픈하거나 인테리어를 해주거나 하면 평당 기백만원 단위인데다가 약간 번화가라도 될라치면 권리금만 억을 넘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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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말입니다만...
부동산을 취득할때는 나중에 팔때 얼마를 받느냐보다...
살때 얼마나 벌고사느냐입니다... 그 3억들이 효용성이 높은 투자였기를 빕니다... -
피시방이든 보드카페든 어떤 장사든 돈이 문제가 아니라 주인이 그 사업 아이템을 얼마나 잘 알고 관리를 잘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겁니다. 돈만으로는 사업을 성공시킬수는 없다고 봅니다.
여기저기 카페를 다니다 보니 몫이 좋고 인테리어가 화려하다고 그 보드 카페가 잘된다는 보장은 없는거 같네요.
3억이라니.....-_-;
3천만원 사장님들 힘내세욧!!! -
흐흐... 명언입니다... 모든 인간관계(사장님과 종업원, 가족들, 판매자와 구매자등)은 신뢰관계가 형성되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믿음이 가면 주변에 다른건 안봅니다만... 아마 다이브다이스도 여기 네티즌들과 가깝게 여겨져서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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