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형 게임북 크루소 해적단과 베이커가 탐정단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게임북을 좋아하다보니 결국 크루소 해적단에 이어 베이커가 탐정단도 구매해버렸습니다.
두 책들은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게임북으로 1~4인용의 협력형 게임북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크루소 해적단은 딜라이트에서, 베이커가 탐정단은 아스모디 코리아에서 정발됐습니다.
패키지 뒷면입니다.
베이커가 탐정단은 게임 소개가 더 자세히 적여 있습니다.
그리고 크루소 해적단은 바코드가 없습니다.
패키지를 열어봤습니다.
크루소 해적단은 상자에 담겨있지만 베이커가 탐정단은 슬리브로 묶여 있는 것이 전부입니다.
크루소 해적단은 상자 뚜껑에 캐릭터 별 특징이 적혀있습니다.
지도와 규칙서입니다.
크루소 해적단은 한장으로 돼있으며 바깥은 지도고 한쪽은 설명서겸 시트지입니다.
시트지 부분만 추가로 인쇄할 수 있습니다.
베이커가 탐정단은 사건 수첩이란 얊은 책자 뒤표지에 지도가 있으며 첫장에 규칙 설명이 있습니다.
그 후 사건 3개의 도입부와 사건의 전말이 있어 조심히 봐야합니다.
게임북입니다.
두 게임북 모두 4가지 캐릭터가 있으며 색상별로 능력이 비슷합니다.
책 크기는 베이커가 탐정단이 약간 더 큽니다.
뒷표지에는 간단한 캐릭터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보시고 원하는 캐릭터의 책을 골라 읽으면 됩니다.
베이커가 탐정단은 여러개의 사건을 해결한다는 것과 시작할 때 캐릭터를 고른다는 점에서
딜라이트 게임북 셜록홈즈 시리즈와 비슷합니다.
마침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걸로 봐서 영향을 준 듯 합니다.
이상으로 비교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