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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올드월드 도색 공모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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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01: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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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larcRaY
위쳐 도색공모전 소식을 듣고 받자마자 나름대로 열심히 칠해보았습니다 :D
공지문을 제대로 안읽는 바람에 해당되지 않는 확장팩의 미니어처인 눈먼자들의 장로, 스켈리게 보트 3개, 두꺼비 왕자도 칠하느라 시간을 날린게 아쉽지만 그래도 기한 내에 갯수는 충족시킨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ㅋㅋ..
출품하는 것은 총 [8개의 미니어처], [10장의 사진]입니다.
아직 사진을 찍는 기술이 미숙하지만 이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항상 참고로 게임이나 일러스트를 보고 작업했기 때문에 한번 비교샷 개념으로 참고한 일러스트도 첨부해보았습니다 :)
사진의 순서는 [위: 도색 미니어처] [아래: 참고 일러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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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잃어버린 탈 것
가장 먼저 칠한 것은 버그난 로치였습니다. PC 궨트에서 볼 수 있는 자작나무같은 화이트톤 나무질감, 블루 페인트 등을 최대한 따라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다만 원본 일러스트와 달리 모델의 집은 약간 모양이 달라서 색만 맞춰보는 수준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 insta: https://www.instagram.com/p/CpGJ9HTyqaX/?utm_source=ig_web_copy_link
02. 시리(시릴라)
시리는 도색을 하기 전에 미리 도료 테스트를 거치고 레시피를 짜보는 등 나름의 심혈을 기울여 칠했습니다.
하의와 부츠/장갑의 서로 다른 갈색톤, 왼쪽 눈의 흉터, 약간 보라색 음영이 지는 머리카락, 은검의 NMM, 마지막으로 약간 녹색을 띄는 눈동자(그러면서도 고양이처럼 가는 동공) 모두를 표현하고자 애썼습니다. 애정을 가지고 칠한만큼 이 친구는 사진을 2장 올려보았습니다.
* insta: https://www.instagram.com/p/Cp8Xb6kyjhF/?utm_source=ig_web_copy_link
03. 바르가이스트
정말 쉽고 빠르게 1시간만 소요하고 끝낸 친구입니다.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형광을 띄는 녹색이라는 것 외에는 특징이 없어 아래쪽 베이스(바위)에다 반사된 녹색 빛을 표현해주는 것으로 포인트를 줘봤습니다.
insta: https://www.instagram.com/p/CpGIwLoyVy-/?utm_source=ig_web_copy_link
04. 정오악령
정오악령의 설정과 일러스트를 보면 햇빛에 바싹 말라 비틀어진 피부, 그에 따라 노랗게 바래진 흰옷, 아마도 예물이었을 뼈 목걸이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라에 가까운 피부색 / 하지만 그와 대비되는 창백하게 느껴지는(보라색과 파란색으로 음영을 준) 머리카락으로 표현하여 물리적 존재보단 영체라는 것을 표현해보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원대한 목적에 비해 너무 가벼운 결과물이 나왔네요 :(
05. 참회자
칠하는 맛이 있는 모델이었습니다. 기본 모델 자체가 멋있다보니까 어떤 효과로 돋보이게 만들어줄까를 고민하게 되더군요. 푸른 랜턴이 칼의 한쪽 면, 그리고 붉은 옷을 덮는 방향으로 작업하였습니다. 다만 OSL 개념이 잘 안잡힌 상태다보니 좀 어색한 부분도 없잖아 있습니다 ㅠㅠ
* insta: https://www.instagram.com/p/CqBfQNXStLw/?utm_source=ig_web_copy_link
06. 핀드
크게 고민하지 않았던 친구입니다. 위쳐3의 괴물도감에 나온 붉은 빛의 피부를 할까, 혹은 일러스트의 푸른 피부톤을 할까만 고민하면 되었죠. 저는 겨울의 어두운 숲에서 이 녀석을 만났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일러스트 기반으로 도색하였습니다.
칠하다가 미간에 눈알이 하나 더 있단걸 알았네요 ㅋㅋ
insta: https://www.instagram.com/p/Cp4izBzSGYO/?utm_source=ig_web_copy_link
07. 만티코어
이 녀석은 베이스의 말도 칠해줘야해서 고민을 좀 했습니다. 베이스의 말은 잃어버린 탈 것의 로치보단 약간 어두운 초콜릿 브라운을 기반으로 도색하였습니다. 다른 것보다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기조를 세웠기 때문에 사백안의 눈, 검은 갈기, 녹색 독이 나오는 꼬리를 표현하는데 집중하였습니다.
insta: https://www.instagram.com/p/CpTvUPgS09H/?utm_source=ig_web_copy_link
08. 에레딘, 와일드 헌트의 왕
마지막은 위쳐3의 최종보스 에레딘입니다. 승마 버전을 하려했지만 시간 상의 이유로 하마 버전 미니어처로 작업하였습니다. 포인트를 손에 든 푸른 불꽃으로 집중시키기 위해 눈은 퀭하게 검은색 그대로 두었는데, 나중에 승마 버전을 작업하게 된다면 하마 버전과 달리 붉은 안광을 넣어보고 싶네요. 뼈 갑옷과 이에 반사되는 푸른 불빛, 그리고 내갑의 검붉은 갈색을 모두 표현하려고 노력한 미니어처입니다.
insta: https://www.instagram.com/p/CqjAX83yFTd/?utm_source=ig_web_copy_link
09. 전체샷
마지막은 전체샷 1장입니다 :) 이것이 공모전 제출용 10번째 사진이 되겠네요.
제 작품을 구경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로 끝맺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공지문을 제대로 안읽는 바람에 해당되지 않는 확장팩의 미니어처인 눈먼자들의 장로, 스켈리게 보트 3개, 두꺼비 왕자도 칠하느라 시간을 날린게 아쉽지만 그래도 기한 내에 갯수는 충족시킨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ㅋㅋ..
출품하는 것은 총 [8개의 미니어처], [10장의 사진]입니다.
아직 사진을 찍는 기술이 미숙하지만 이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항상 참고로 게임이나 일러스트를 보고 작업했기 때문에 한번 비교샷 개념으로 참고한 일러스트도 첨부해보았습니다 :)
사진의 순서는 [위: 도색 미니어처] [아래: 참고 일러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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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잃어버린 탈 것
가장 먼저 칠한 것은 버그난 로치였습니다. PC 궨트에서 볼 수 있는 자작나무같은 화이트톤 나무질감, 블루 페인트 등을 최대한 따라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다만 원본 일러스트와 달리 모델의 집은 약간 모양이 달라서 색만 맞춰보는 수준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 insta: https://www.instagram.com/p/CpGJ9HTyqaX/?utm_source=ig_web_copy_link
02. 시리(시릴라)
시리는 도색을 하기 전에 미리 도료 테스트를 거치고 레시피를 짜보는 등 나름의 심혈을 기울여 칠했습니다.
하의와 부츠/장갑의 서로 다른 갈색톤, 왼쪽 눈의 흉터, 약간 보라색 음영이 지는 머리카락, 은검의 NMM, 마지막으로 약간 녹색을 띄는 눈동자(그러면서도 고양이처럼 가는 동공) 모두를 표현하고자 애썼습니다. 애정을 가지고 칠한만큼 이 친구는 사진을 2장 올려보았습니다.
* insta: https://www.instagram.com/p/Cp8Xb6kyjhF/?utm_source=ig_web_copy_link
03. 바르가이스트
정말 쉽고 빠르게 1시간만 소요하고 끝낸 친구입니다.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형광을 띄는 녹색이라는 것 외에는 특징이 없어 아래쪽 베이스(바위)에다 반사된 녹색 빛을 표현해주는 것으로 포인트를 줘봤습니다.
insta: https://www.instagram.com/p/CpGIwLoyVy-/?utm_source=ig_web_copy_link
04. 정오악령
정오악령의 설정과 일러스트를 보면 햇빛에 바싹 말라 비틀어진 피부, 그에 따라 노랗게 바래진 흰옷, 아마도 예물이었을 뼈 목걸이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라에 가까운 피부색 / 하지만 그와 대비되는 창백하게 느껴지는(보라색과 파란색으로 음영을 준) 머리카락으로 표현하여 물리적 존재보단 영체라는 것을 표현해보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원대한 목적에 비해 너무 가벼운 결과물이 나왔네요 :(
05. 참회자
칠하는 맛이 있는 모델이었습니다. 기본 모델 자체가 멋있다보니까 어떤 효과로 돋보이게 만들어줄까를 고민하게 되더군요. 푸른 랜턴이 칼의 한쪽 면, 그리고 붉은 옷을 덮는 방향으로 작업하였습니다. 다만 OSL 개념이 잘 안잡힌 상태다보니 좀 어색한 부분도 없잖아 있습니다 ㅠㅠ
* insta: https://www.instagram.com/p/CqBfQNXStLw/?utm_source=ig_web_copy_link
06. 핀드
크게 고민하지 않았던 친구입니다. 위쳐3의 괴물도감에 나온 붉은 빛의 피부를 할까, 혹은 일러스트의 푸른 피부톤을 할까만 고민하면 되었죠. 저는 겨울의 어두운 숲에서 이 녀석을 만났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일러스트 기반으로 도색하였습니다.
칠하다가 미간에 눈알이 하나 더 있단걸 알았네요 ㅋㅋ
insta: https://www.instagram.com/p/Cp4izBzSGYO/?utm_source=ig_web_copy_link
07. 만티코어
이 녀석은 베이스의 말도 칠해줘야해서 고민을 좀 했습니다. 베이스의 말은 잃어버린 탈 것의 로치보단 약간 어두운 초콜릿 브라운을 기반으로 도색하였습니다. 다른 것보다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기조를 세웠기 때문에 사백안의 눈, 검은 갈기, 녹색 독이 나오는 꼬리를 표현하는데 집중하였습니다.
insta: https://www.instagram.com/p/CpTvUPgS09H/?utm_source=ig_web_copy_link
08. 에레딘, 와일드 헌트의 왕
마지막은 위쳐3의 최종보스 에레딘입니다. 승마 버전을 하려했지만 시간 상의 이유로 하마 버전 미니어처로 작업하였습니다. 포인트를 손에 든 푸른 불꽃으로 집중시키기 위해 눈은 퀭하게 검은색 그대로 두었는데, 나중에 승마 버전을 작업하게 된다면 하마 버전과 달리 붉은 안광을 넣어보고 싶네요. 뼈 갑옷과 이에 반사되는 푸른 불빛, 그리고 내갑의 검붉은 갈색을 모두 표현하려고 노력한 미니어처입니다.
insta: https://www.instagram.com/p/CqjAX83yFTd/?utm_source=ig_web_copy_link
09. 전체샷
마지막은 전체샷 1장입니다 :) 이것이 공모전 제출용 10번째 사진이 되겠네요.
제 작품을 구경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로 끝맺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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