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틀맨입니다.
이번에도 텀블벅을 통해 펀딩한 국산 머미 2종을 개봉해보겠습니다.
BTF 스튜디오란 곳에서 제작했으며, 실험실 소란이 먼저 펀딩되고 후속작으로 기억 저장 장치가 펀딩됐습니다.
저는 기저장 펀딩하면서 전작이었던 소란도 같이 펀딩해서 이번에 함께 받았습니다.

패키지 뒷면입니다.
게임의 도입 이야기가 적혀있습니다.
여기서 아쉬운 점이 나오는데, 패키지에 구성물에 대한 정보가 없습니다.
규칙서에도 없기 때문에 구성물 확인을 하려면 펀딩 페이지에 들어가야합니다.
후속작이 또 나온다면 개선이 되길 바람니다.

먼저 실험실 소란을 개봉해봤습니다.
패키지를 개봉하면 아랫박스 한쪽 면에
위와 같은 문장이 적혀있습니다.
이제 구성물을 보겠습니다.
규칙서와 지도입니다.
규칙서는 2장으로 규칙의 양은 보통입니다.
지도 역시 단면이며 더 블랙과 비슷하게 카드 번호가 적혀있습니다.

캐릭터북입니다.
요즘 다 그렇듯이 AI 일러스트를 썼습니다.

엔딩북입니다.
엔딩 분기가 많아서 상당이 두껍습니다.
카드입니다.
지퍼백에 들어가있습니다.
슬리브를 씌워도 지퍼백에 잘 들어갑니다.

카드 사이즈는 5687입니다.
저는 바로 전부 씌웠습니다.
이어서 기억 저장 장치도 개봉했습니다.
소란과 마찬가지로 아랫박스 옆면에 위와 같은 문장이 적혀있습니다.


구성물은 소란과 같으나 소란에는 없던 탐정 시트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탐정은 빼고 할 거라 저에겐 크게 의미가 없네요.
일러스트도 실사풍으로 바뀌었습니다.
엔딩북 역시 소란과 비슷한 두께고 카드사이즈도 동일합니다.
이제 일주일에 하나씩 밀린 머미들을 처리하려고 합니다.
소란과 기저장도 아마 다음 달이면 해볼 듯 한데
재미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패키지 크기와 카드 디자인이 '더 블랙'을 떠오르게 해서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일단 신뢰의 도약을 해보겠습니다.
이상으로 개봉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