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

엄청난 강적이었습니다.

경호원이나 무기 밀매 조직원을 수시로 소환하질 않나

마스터즈 오브 이블 친구들은 하나같이 왜 이렇게 피통도 크고 강한지...

스파이더맨으로는 아마 클리어가 상당히 어려웠겠다.. 싶은 순간이 많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쉬헐크가 단순 펀치력도 좋고, 턴 소모를 통한 위협 수치 조절도 꽤 잘 하는 캐릭터라

어찌저찌 끌고 가서 이겼습니다...

마지막에 피해를 입히지 못하면 무조건 진 판이라...

신의 드로우만 마음 속으로 빌면서 마지막 1라운드를 정말 노심초사하면서 플레이했습니다.

다행히 원투펀치 떠서 클리어는 성공!

이때 체력이

이 상황이었습니다.

쉬헐크는 기본적으로 다른 플레이어랑 조합을 잘 맞춰서 서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플레이가 매우 기대되는 캐릭터였습니다.

여기까지 하고 나니, 아이덴티티 전용 카드와 성향 조합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게임의 즐거움이 많이 바뀌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클로로 다음 기초 캐릭터 3명을 모두 클리어해보고 울트론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나만의 덱 만들기는 언제쯤부터 시도하는게 좋을까요?

여러분의 조언을 기다리고 있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