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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의 미궁 이벤트 참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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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9 09: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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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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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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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9 cepy
최대한 스포일러 없이 적었습니다!
7일날 Highway to Arkham 팀으로 출전했습니다!
현장에서 광기의 미궁 12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는 저날 뿐이라는 생각에 참가 신청서에 힘을 빡 줬는데
다행스럽게도 당첨되어 풀 게임의 영광을 누릴 수 있었네요
뒷장이 더 있지만 표지만(..) 대충한 것처럼 보이면 큰 오산입니다(??
어?!?!? 지금보니 Arkham인데 Arkahm으로 오타났네요.........이럴수가
광기의 미궁 시나리오팩이 처음 발매됐을 때 12인 게임??? 당연히 3팩 사야지!! 하고 샀는데
막상 플레이해보고 나니 그게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었는지 깨닫게 됩니다 또륵...
진행자가 없으면 플레이 경험이 반감될 수 밖에 없는 구조더라구요.
이젠 제가 경험해봤으니 직접 진행자가 되어 12인 게임을 열 수도 있겠지만.....12명..모을 수 있을까요...?
아무튼 시나리오의 전반적인 느낌은 이렇습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에게 납치당한 조사자들, 알 수 없는 장소, 정체불명의 기믹...
영화 쏘우를 생각나게 하는 요소가 많았어요.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보면 어디선가 뭔가가 진행되고 우리도 영향을 받는..
아........ 스포 없이 설명하려니 너무 어렵습니다. 아무튼 혼자서 진행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될 거 같아요.
도입부도 그렇고 시스템적으로도 그렇고 행사와 테마를 강하게 결합시켰다는 느낌이 들어요.
저희 팀은 약점도 일찍 나와서 해결하고 난관이랄 게 없이 진행된 덕에
시나리오의 악의(..)를 넘어서서 '저쪽의 신사분께서 드리는 겁니다'의 '신사' 느낌을 실컷 즐길 수 있었네요.
덕분에 전원 생존으로 마무리!!!
좋은 이벤트를 기획, 진행해주신 다이브다이스와 스탭분들께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또 좋은 이벤트가 열리면 좋겠네요
음..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으니
야호!!!!
7일날 Highway to Arkham 팀으로 출전했습니다!
현장에서 광기의 미궁 12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는 저날 뿐이라는 생각에 참가 신청서에 힘을 빡 줬는데
다행스럽게도 당첨되어 풀 게임의 영광을 누릴 수 있었네요
뒷장이 더 있지만 표지만(..) 대충한 것처럼 보이면 큰 오산입니다(??
어?!?!? 지금보니 Arkham인데 Arkahm으로 오타났네요.........이럴수가
광기의 미궁 시나리오팩이 처음 발매됐을 때 12인 게임??? 당연히 3팩 사야지!! 하고 샀는데
막상 플레이해보고 나니 그게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었는지 깨닫게 됩니다 또륵...
진행자가 없으면 플레이 경험이 반감될 수 밖에 없는 구조더라구요.
이젠 제가 경험해봤으니 직접 진행자가 되어 12인 게임을 열 수도 있겠지만.....12명..모을 수 있을까요...?
아무튼 시나리오의 전반적인 느낌은 이렇습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에게 납치당한 조사자들, 알 수 없는 장소, 정체불명의 기믹...
영화 쏘우를 생각나게 하는 요소가 많았어요.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보면 어디선가 뭔가가 진행되고 우리도 영향을 받는..
아........ 스포 없이 설명하려니 너무 어렵습니다. 아무튼 혼자서 진행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될 거 같아요.
도입부도 그렇고 시스템적으로도 그렇고 행사와 테마를 강하게 결합시켰다는 느낌이 들어요.
저희 팀은 약점도 일찍 나와서 해결하고 난관이랄 게 없이 진행된 덕에
시나리오의 악의(..)를 넘어서서 '저쪽의 신사분께서 드리는 겁니다'의 '신사' 느낌을 실컷 즐길 수 있었네요.
덕분에 전원 생존으로 마무리!!!
좋은 이벤트를 기획, 진행해주신 다이브다이스와 스탭분들께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또 좋은 이벤트가 열리면 좋겠네요
음..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으니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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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로드리게즈식 B급 감성이 물씬 풍기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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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는 경험이었을 것 같아요 ㅎㅎ "신사"의 역할을 맡으셨다니 게임이 정말 잘 풀리신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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