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이후 아주 오래 묵혀둔 클래식 영화 포스터를 맞췄습니다.


사실 어려울것 같아서 좀 나중에 맞춰야지.. 싶었는데
포스터들이 사각이라 그런가 의외로 쉬웠습니다.
첫 1000피스 퍼즐을 한다면 그간 맞춰왔던 풍경류...보다 요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보통 테두리 부터 맞추고 안쪽에 채워 들어갔는데
이건 테두리를 맞추기 전에 다른부분들 먼저 맞춰지는것이..



하염없이 다른부분들 먼저 맞추고 있을까봐 일부러 테두리 먼저 찾아서 맞춰놨습니다.
내부도 포스터 테두리들 부터 쌓이게 되는 느낌입니다.
기분탓인지 이것도 청색,녹색 계열의 크툴루컬러부터 맞춰졌던것 같은 느낌이..
선호 컬러들 부터 보이는건 별 수ㅠ없네요.



그냥 볼땐 정말 아무렇게나 맞춰지는 기분이 드네요 하하하...;;;

그리고 완성입니다.



다 맞추고 이 글을 업로드 할때까지 크리쳐무비 포스터...(스릴러 영홥니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네요;;;; 뭐 눈에 뭐만 보인다더니...
웨스트월드의 로봇들은 그렇다 쳐도 팬텀을 크리쳐 취급한건 좀 미안하네요 하핳;;



인장이 잘 안 보여서 가까이서 한번 더..

이걸로 5287+1000해서 6287입니다_ _)!
좋은 주말들 되세요.